"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마태 9,36) 

 

착한 목자이신 주님,

시달리며 기가 꺾인 백성을 가엾이 여기시는 
당신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주님의 그 마음을 저희가 서로에게 지닐 수 있게 해주십시오. 
 
취업난에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는 많은 젊은이들,
고귀한 노동에 정당한 대우와 존중을 받지 못하거나
격무와 과로에 시달리는 이들,
세상에 매몰되어 영적으로 피폐해진 이들,
환경파괴로 신음하는 피조물과 함께 삶을 위협받고 있는 현실,
경제논리에 밀려 사람이 우선되지 못하는 상황들...
주님이 느끼시는 그 마음을 함께 느끼게 해주십시오. 
 
저희의 시선이 자신의 이익을 넘어
보다 큰 선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마음을 닮을 수 있게 해주소서. 
특히 이 땅의 위정자들이 당리당략을 초월하여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봉사에 조속히 협력하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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