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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보도자료/도서

[도서] 성령 안에 머물러라

by 바오로딸 2012. 4. 4.


 

지은이 : 자크 필립 | 옮긴이 : 조안나 | 판  형 : 128*188
쪽  수 : 138쪽 | 가  격 : 6,000원 | 발행일 : 2012.3.25


● 기획 의도
믿는 이들이 일상에서 영적 감각을 꽃피우고 올바른 영적 식별을 통해 하느님이 계획하신 거룩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제 분류 : 도서, 영성, 성령, 묵상

키워드 : 성령, 성덕, 영의 식별, 마음의 움직임, 은총, 영적 감각, 자아포기, 이탈, 영적 지도, 성인, 성화

요약
나를 키우시는 성령
성령의 초대와 움직임을 일상 안에서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길을 단순하고 알아듣기 쉽게 제시했다. 마음의 움직임을 잘 살피면서 하느님이 계획하신 진정한 내가 되는 길을 발견하여 항구하게 노력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받은 은총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용

성령의 초대와 움직임을 일상 안에서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길을 단순하고 알아듣기 쉽게 제시했다.

거룩함을 갈망하는가? 성덕으로 나아가고 싶은가? 성령의 선물인 영적 감각을 꽃피우고 영의 식별을 잘 하고 싶은가? 그런 영혼을 위해 저자 자크 필립은,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자신 안에 영적 감각이 성장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하느님께 청하라고 한다. 동시에 일상 안에서 자녀다운 순종과 자아포기, 침묵을 실천하면서 평화 속에 머물도록 초대한다.

저자는 내적 수용성, 곧 일상에서 성령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고 그 호소에 민감하게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충실한 기도, 하느님께 대한 신뢰, 온순함, 단순성, 겸손,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감사, 하느님의 은총에 끊임없이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렇게 살아간다면 하느님은 우리의 한계와 가난함 속에서도 큰일을 하실 것이고, 참된 자유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한국 민족은 아마도 가장 활력이 넘치는 민족일 것이다. 나는 인간의 삶에 활력을 주는 이 역동성이 내적으로 깊은 수용의 태도에 뿌리박고 있을 때 비로소 올바르고 선하다고 믿는다.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행하는 능력보다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능력이다. 곧 진리와 생명의 유일한 원천이신 하느님으로부터 우리 존재와 행위 모두를 받을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많이 주려면 먼저 받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이 책이 어떻게 하면 성령의 활동을 내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좀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대상
 거룩함을 갈망하는 이들, 성령의 활동에 관심이 있고 영적 감각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

지은이 : 자크 필립
1947년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태어났다. 1976년 베아티튀드 공동체에 입회하여 4년간 이스라엘에 머물면서 유다주의를 공부했다. 1981년부터 로마에서 신학과 교회법을 공부한 후 1985년 사제로 서품되어 이탈리아 공동체 책임자로 일했다. 1994년 프랑스로 돌아와 공동체 양성을 담당하고 평의원으로 일하며 프랑스와 해외에서 피정을 지도했다. 최근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자주 현지를 방문하고, 프랑스 공동체 양성과 교회법을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느님을 위한 시간  Du temps pour Dieu」,「삶으로 부름 받아 Appelé à la vie」,「평화 안에 머물러라 Recherche la Paix et poursuis-la」가 있다.

옮긴이 : 조안나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2006년 프랑스 리옹가톨릭대학교 부설 종교학사목연구소(IPER)에서 기초신학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 「하느님의 오두막집」,「지하철을 타신 하느님」, 「사하라의 불꽃」, 「당신의 잔 속에 담긴 희망」,「평화 안에 머물러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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