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출판사 ‘바오로딸 콘텐츠’ 개통

 

디지털 시대 복음 전파 새장 열었다

사진 동영상 등 2300여 개 다양한 콘텐츠 보유
무료로 자유롭게 내려 받고 개인 SNS 공유 가능

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3-09-08 [제2861호, 15면]


8월 12일, 디지털 시대 복음 전파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는 ‘바오로딸 콘텐츠’가 개통됐다. CCL(Creative Commons Lisence)형식의 다양한 가톨릭 콘텐츠가 무료로 개방됨에 따라 사제, 수도자, 교리교사, 선교사 등 교회 구성원들의 사목활동과 교리교육이 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바오로딸 출판사(대표 이경숙 수녀)는 8월 28일 서울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바오로딸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고, 사이트의 특징과 콘텐츠의 종류 등을 설명하며 이 사이트가 가톨릭교회의 디지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바오로딸 콘텐츠’는 현재 이미지, 포토, 동영상, 플래시게임, 강론, 기도문 등 다양한 콘텐츠 230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이트 방문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를 통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소나무 신부의 마음산책(김대열 신부의 강론) ▲임의준 신부의 빵부스러기(그림묵상) ▲삐삐쌤의 도담도담 그림묵상(김준희 교사) ▲오마리아 수녀의 복음그림 ▲가별의 그림놀이(김재훈씨의 숨은그림·틀린그림찾기) ▲김영숙 수녀의 포토멘토 ▲강PD의 노블블루(강성규씨의 교리영상) ▲사진말 그림말 등을 실어 강론과 교리, 피정, 캠프, 모임 등에 다채롭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기도 양식도 눈길을 끈다. 바오로딸 콘텐츠의 ‘기도달력’에는 웹상에 구현된 달력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기도를 청하고, 기도로 응답하는 기도댓글을 달 수 있다.

박주영 수녀(비비아나·바오로딸 콘텐츠 운영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들이므로 더욱 선별해야 했고 양질의 검사가 필요했다”며 “선한 지향을 담은 기도와 복음이 웹상에서 순환하며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는 로그인 등 별다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SNS계정 혹은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하면 개인의 SNS페이지로 공유하거나 댓글 등을 적을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창작의 기쁨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은 콘텐츠의 종류, 기간 등에 관계없이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창작물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창작물은 CCL(자신의 창작물에 일정한 조건을 붙여 다른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함)형식으로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중 하나의 규정 아래 공유될 전망이다.

바오로딸은 ‘바오로딸 콘텐츠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퀴즈 4개의 정답과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담당자에게 메일(multiweb@pauline.or.kr)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9월 1~30일 진행되며 발표는 10월 2일, 5명을 추첨해 바오로딸 상품권과 임의준 신부의 그림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바오로딸 콘텐츠’를 검색하면 사이트와 연결되며, 반응형 웹(Responsive Web) 기반의 사이트로 데스크탑, 모바일 폰, 태블릿 PC 등에 자동으로 반응해 해상도와 비율이 자유롭게 구현된다.

※contents.pauline.or.kr 바오로딸 콘텐츠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57135&ACI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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