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가난한 자신을 수긍하는 것"

하느님 자녀의 삶을 가르친 데레사의 삶 조명

<들소리 신문> 2014.04.17 발행 [1516호]


▲ 〈소화 데레사 사랑의 엘리베이터〉자크 필립 지음/윤영희 옮김/바오로딸 펴냄


“겸손하다는 것은 가난한 자신을 수긍하는 것입니다. 가난과 대면하기 싫어도 인정하고 껴안는 것입니다!”

물질의 소유 여부를 성공의 기준으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하나님 자녀의 삶은 ‘가난한 나’를 발견하고 모든 것을 아버지께 의존하는 아이가 되어서 살아가는 것임을 보여준 리지외의 데레사의 삶을 조명했다.
책은 24세에 세상을 떠난 젊은 수녀 데레사(1997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회박사로 선포)가 남긴 메시지를 소개하고 있다. 데레사가 발견하고 살았으며, 리지외의 가르멜 수련자들에게 가르쳤던 ‘완전히 새로운 작은 길’ 또는 ‘신뢰와 사랑의 길’은 
무엇이었을까.
“내게 완벽은 요원하고, 날마다 잘못을 저지르지만, 진솔한 나 자신이 바라는 것은 결국 복음으로 살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답하는 것”이라고 밝혔던 데레사는 일상에서 “우리 삶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답하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깊은 욕구와 일치하는지 이따금 확인해야 한다”면서 “그분만이 행복의 길을 알고 계신다”고 말한다.
1부에서는 리지외의 데레사의 글을 살피고, 2부에서는 삶의 난관과 시련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과의 신뢰를 실천할지 서술한다.

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http://www.deulsor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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