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도서와 음반

성서주간 추천도서 - 성경 이해의 길잡이

by 바오로딸 2015. 11. 21.

성서주간 추천도서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힘이 되어주는 책!


성경 속 하느님 생각

민남현 수녀


“하느님이 유일하게 할 수 없는 일은 우리를 잊으시는 것이다.

그분은 늘 우리를 기억하신다.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하느님의 마음속에 살아 있다는 말이다.” (본문)

현실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을 성경에 나타난 하느님의 생각과 비교해 봄으로써 얽힌 우리 삶의 매듭을 풀 수 있지 않을까?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생각이 지금도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 가르침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시편 1-41편(거룩한 독서를 위한 구약성경 주해)

전봉순 수녀


“시편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지  잘 모르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따라서 시편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느님을 불렀던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인 동시에,

오늘날 하느님 앞에 선 모든 그리스도인의 기도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이 책은 시편 입문과 시편 주해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에서는 시편의 명칭과 유래와 구조 및 시편과 전례, 시편신학 등 시편의 전반적 특징을 설명하여 본문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게 하고, 주해 부분에서는 성경 본문 전체를 제시하고 각 장과 절마다 각주를 붙여 놓았다. 따라서 시편으로 거룩한 독서를 하며 묵상하는 데 도움이 뿐 아니라 시편의 의미를 공부하는 데에도 길잡이가 된다.


                           생명의 빛이 가슴 가득히(요한복음산책3)

송봉모신부


“이 순간 독자들 가운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면 

빛이신 주님 품에 안겨 따스한 온기와 밝은 생염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요한 10,10)고 하신

 예수님의 바람대로 모두의 삶에 생명의 빛이 넘치도록 가득하기를 바란다.” (본문)


삶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 그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이를 깨닫고 생명의 빛이신 주님께로 가는 길을 요한복음 묵상을 통해 이끌어준다.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서 강해로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요한복음 8장-12장을 다룬다.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존 킬갈렌, S.J. | 염철호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고 또 유익한 정보를 주면서도 은근한 영감을 제공하는, 

그러나 설교조가 아닌 정말 놀라운 책이다.

필자는 성지순례를 떠나려고 계획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곤 했는데 

그들은 돌아오자마자 이 책 덕분에 성경과 관련된 성지들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성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나 같은 사람도 이 책에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새롭고 풍성한 배경지식들을 얻고 있다.”

 서문에서

- 다니엘 L. 플래허티(로욜라 출판사 사장)


성경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순례자들이 해당 성지와 관련해서 신약성경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깨달음으로써 신약성경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각 성지와 관련된 성경 구절을 역사적 사회적 맥락과 함께 설명하여 성지순례를 하지 못한 사람도 복음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예수 시대와 그 현장을 이해하고 묵상하는 데 생생한 길잡이가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