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도서와 음반

2016년 사순 시기(사순절) 기간 & 추천도서(추천책)

by 바오로딸 2016. 1. 28.

2016년 사순 시기(사순절) 기간& 추천도서(추천책)


사순시기 유래와 의미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성목요일 주님의 만찬 저녁 미사 전까지 예수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회개와 기도의 시기이다. 

재의 수요일 후 첫 주일을 사순 제1주일로 해 모두 6번의 주일을 지나게 된다. 사순 제6주일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로서, 이때부터 주님의 수난을 집중적으로 묵상하는 성주간이 시작된다. 


성목요일 주님 만찬부터 성 토요일까지는 ‘파스카 성삼일’로 사순시기와는 구분된다. 이 시기는 무엇보다도 부활을 준비하기 위한 기간이다. 그래서 주님의 수난을 슬퍼하기보다는 부활의 기쁨에 비추어 고통과 죽음을 묵상해야 한다. 고행과 단식 역시 그 자체의 의미보다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 수난에 참여해 얻게 될 부활의 영광에 대한 희망과 연관된다. "

              - 출처 : 사순시기 전례와 신앙생활,  가톨릭신문 2016-02-07 [제2981호, 7면]

                        기사전문: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71658


< 2016년 사순시기 >

2월10일 재의 수요일

2월14일 사순 제1주일

2월21일 사순 제2주일

2월28일 사순 제3주일

3월06일 사순 제4주일

3월13일 사순 제5주일

3월20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성주간 시작 주일)


< 2016년 부활시기>

3월27일 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5월15일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3월27일 예수 부활 대축일(부활시기 시작일)

4월03일 부활 제2주일, 하느님 자비주일

4월10일 부활 제3주일

4월17일 부활 제4주일

4월24일 부활 제5주일

5월01일 부활 제6주일

5월08일 주님 승천 대축일, 홍보주일

5월15일 성령 강림 대축일




다 이루어졌다

(자비의 해에 읽는 요한복음수난기 묵상/ 자비의 해 사순묵상서)

한재호 신부 글 | 6,000원

요한복음 수난기를 40일 동안 나누어 묵상하면서 우리를 드높여 주시는 주님을 만나게 된다. 매일 묵상 끝에 기도와 징검다리로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실천 사항도 있어 나에게 ​베푸시는 자비만이 아니라 이 자비가 다른 이들에게도 흘러넘치도록 도와준다....



치유하는 고해성사

스콧 한 글 | 강우식 옮김 | 9,500원

이 책은 고해성사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깊이 있게 설명함으로써 고해성사를 어려워하면서 되도록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고해성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성모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황난영 수녀 글 |  김옥순 수녀 그림 | 3,000원

이 책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눈앞에서 힘겨워하는 아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던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한 내용이다. 물질만능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 모습으로 아파하고 고통을 겪는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순절에 읽는 토빗 이야기

안드레아 슈바르츠 글 | 현대일 옮김 | 6,500원

사순시기 40일간 날마다 토빗기를 읽고 등장인물들과 함께 희망의 길을 걸으며 부활을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일상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길어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위로와 힘을 주는 새로운 사순시기 묵상집이다.



엘리야와 함께 걷는 40일(풍요로운 삶)

안드레아 슈바르츠 글 | 임정희 옮김 | 6,000원

강하고 열정적이고 흔들림 없던 엘리야가 힘이 소진되어 버린 순간, 미풍과 같은 부드러운 하느님을 만난다. 지친 모습으로 하느님을 만나는 엘리야의 모습은 바로 우리의 모습임을 깨닫게 하는 이 책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한층 더 깊은 열망을 지니도록 이끌어 준다..



기쁨의 편지(필리피서와 함께하는 사순시기 묵상서)

박기석 신부 글 | 6,000원

옥중서간인 필리피서를 바탕으로 하여 사순시기 매일묵상을 제시한다. 사슬에 묶여 감옥에 있으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바오로사도처럼, 강력한 회개의 때를 보내는 우리도 편협한 자아의 감옥에서 벗어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초대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