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순교자 성월 추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편지




 

  관장은 저를 고문하게 하면서

  “배교하지 않으면 곤장으로 때려 죽이겠소.”

   라고 말하였습니다.


  “좋을 대로 하시오,

   그러나 나는 결코

   우리 하느님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오.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이런 형벌을 당하게 해주니 감사하오.”


   저는 손, 발, 목, 허리를

   꽁꽁 결박당하여

   걸을 수도 앉을 수도

   누울 수도 없었습니다.


     _김대건 신부 _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김대건 신부의 편지 모음)



   "너무나 비참한 소식에 경악하였고,

   저와 조국 전체의 가련한 처지가

   위로받을 수 없을 만큼 애통하였습니다.


   특히 저의 가장 친애하는 동료

   안드레아(김대건) 신부의 죽음은

   신부님께도 비통한 소식일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희망은 하느님의 자비에 달려 있고,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것 뿐입니다.

 

   그 밖의 (소원이 있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삶 안에서

   죽고 묻히는 것입니다."

    _최양업 신부 _ 너는 주추놓고 나는 세우고

                       (최양업신부의 편지)



"두 분의 편지를 함께 읽으면

그 당시의 우리나라 주변과 교회 안팎의 사정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과 최양업 신부님의 편지 내용은

매우 감동적이고 충격적이며 교훈적입니다.

그러면서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단하기가 어려울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이 편지를 읽을 독자들은

성직자거나 수도자거나 신자거나 미신자거나

영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역자 정진석 추기경

    _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머리말,



한국 최초의 사제이며 순교자, 성 김대건 신부님과

한국의 두 번째 사제이며 땀의 순교자, 가경자 최양업 신부님이

남기신 편지들을 읽으면 마치 십자가 길의 예수님을 다시 만나는 듯합니다.


박해시대 조선교회 상황과 심정, 사목 내용을

파리 외방 선교회 스승 신부님들에게 전하고자

라틴어로 직접 쓰신 두 분의 편지들을

정진석 추기경님께서 꼼꼼히 번역하셨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21통의 편지 모음집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최양업 신부님의 19통의 편지 모음집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를 통해

순교자 성월에 두 분과 만나고,

불굴의 신앙과 주님 사랑의 은총을 체험하시길 빕니다.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김대건 신부의 편지 모음 - 바로가기>

<너는 주추놓고 나는 세우고 - 최양업신부의편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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