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벗이라 부르신 주님,

친구들을 떠올리며 비오니

그들이 곁에 있거나 

멀리 떠나 소식이 끊어졌어도

영육간에 건강과 행복을 허락하소서.

생애의 길목에서

길동무가 되어주었으니

혼자 가는 길도 편안케 하시고

이윽고 길목을 돌아

다정한 친구 얼굴 다시 볼 수 있게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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