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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7

그림을 통해 그분을 드러내는 일이 나의 몫임을 - 김옥순 수녀 그림을 통해 그분을 드러내는 일이 나의 몫임을 ♬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많은 사람이 즐겨 부르는 한 유행가 가사이지요. 이 노래 가사를 이렇게 바꿔서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 앉으나 서나 그림 생각 앉으나 서나 그림 생각 떠오르는 좋은 영감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이번 제19회 가톨릭 미술상 회화 부문 본상의 영광을 안은 성바오로딸수도회 김옥순 수녀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 붓을 든 지 27년 만, 첫 수상의 감격 이 경사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홍보팀 책임자 레나타 수녀님과 함께 김옥순 수녀님의 아틀리에를 찾았습니다. 작은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아늑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수녀님 작업실에 들어서니 한때 아는 선배 작.. 2015. 2. 17.
"오늘날에 바오로 사도 있다면 記者일 겁니다" "오늘날에 바오로 사도 있다면 記者일 겁니다" 조선일보 2015.02.06 -각각 101·100살 맞은 성바오로·성바오로딸 수도회 신문·뉴스… 다양한 매체 전파 성바오로, '수도원 일기' 펴내 수녀·수사의 팟캐스트 진행도 서울 미아리엔 '미디어 얼리 어답터 오누이'가 산다. 강북구 오패산로에 담 하나를 사이로 이웃한 성바오로수도회와 성바오로딸수도회. 이탈리아의 복자(福者) 알베리오네(1884~1971) 신부가 각각 1914년, 1915년 설립한 '연년생 남매' 수도회다. 여동생(바오로딸수도회) 집 미사를 오빠(바오로수도회) 신부가 건너가 집전하는 등 남매의 우애도 깊지만 공통적으로 새 입회자에게 "신문 열심히 읽으라" "사진 배우라"고 권한다. 뉴스 시청은 기본, 저녁이면 수녀들은 모여서 연속극도 보고,.. 2015. 2. 6.
2015 바오로딸 2월 문화마당_베네딕토 16세에게 기도를 묻다 바오로딸 문화마당 그 두 번째 시간!봉헌생활의 해 특강으로, 이진수 신부님과 함께 베네딕토 16세를 만나러 갑니다!신청하러 가기 2015. 2. 2.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 시작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15-01-26수수팟 '수도원 책방', ▲ '수도원 책방' 아이콘(자료 제공 = 성바오로딸수도회)수녀와 수사가 만드는 팟캐스트. 성바오로수도회와 성바오로딸수도회가 공동으로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했다.1월 25일 방송을 시작한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은 성바오로수도회 황인수 수사와 성바오로딸수도회 김경희 수녀가 진행하며, 교회 안팎을 아우르는 책과 음악, 영화 등을 복음적 시각으로 읽어내고 다양한 삶과 경험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성 바오로 사도 회심 축일인 25일 오프닝 방송에서는 일본 비평가 사사키 아타루가 책과 혁명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에세이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고백록’을 통해 책을 통한 삶의 변혁과 갈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수도원 책방’은 .. 2015.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