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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0. 26) 사랑 때문에 거룩한 감실 안에 머무시며 제 영혼의 양식이 되어주신 예수님, 당신 말씀에서 길어 올린 풍요로운 은총과 참된 위로는 제 삶의 희망이 됩니다. 바라는 모든 이의 구원이신 주님, 오늘 제가 드린 기도를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제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저의 선을 위하여 마련하신 주님의 뜻임을 믿고 온전히 따르게 해주십시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0. 26.
오늘의 기도(10. 25)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보시며 그분 사랑의 눈길 아래 머무신 성모님, 저도 항상 저를 바라보고 제게 귀 기울이고 계신 주님께 마음을 열어 그 사랑 안에 머물도록 전구해 주소서. _「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성체조배, 성바오로딸수도회 엮음 2021. 10. 25.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노란 은행잎이 날리는 가로수길 유치원 가방 달그락 거리며 아이는 엄마 손 꼭 잡고 집으로 가는 길... 참 예쁘고 푸근한 풍경! 그러나 집에 도착하면 아이는 미운 6살이 되고 만다네요. 요즘 아이들은 4~5살만 되도 사춘기를 지내는 것처럼 문제라고 해요! 혀를 끌끌 차며 한숨으로 하소연하는 어느 엄마의 말에 웃어 넘기기엔 많이 심각하죠. 이럴 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심리학자의 시선이 절묘하게 조화된 육아지침서 「심리학자가 만난 아이 마음 부모생각」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막상 울고불고 하는 아이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 아이도 더 발악할 것입니다. 이때 느굿하고 여유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일단 아이가 발악하며 우는 상황이 되면 먼저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면서 느.. 2021. 10. 23.
오늘의 기도(10. 22) 나라를 위하여 이방인의 스승이신 성바오로님, 살의 웃음을 머금고 주님의 강복을 받은 이 한국 땅과 그 백성을 굽어보소서. 당신은 관대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평화의 포옹으로 반기고 맞아들이셨나이다. 우리 민족이 항상 더 그리스도 안에서 길 진리 생명을 찾고 그분의 빛을 빛내며 하느님 나라와 그분의 정의를 찾게 하소서. 거룩한 사도님, 저희 모두를 비추고 위로하시며 축복하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2021.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