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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일 주교4

프란치스코 교황 말씀, 책으로 미리 보자 - 방한 전 신자들의 필독서 프란치스코 교황 말씀, 책으로 미리 보자 교황 즉위 1년간 강론 10가지 주제로 엮어, 방한 전 신자들의 필독서 2014. 06. 08 발행 [1268호] ▲ 지난 3월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고해성사를 보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CNS】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 교황 프란치스코 지음/줄리아노 비지니 엮음/김정훈 옮김/바오로딸/ 1만 2000원 “이 책은 오늘의 한국교회에 분명한 지침이 되고, 우리 사회에도 방향타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 시대 한국이라는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끊임없이 자문하도록 우리를 재촉하고 일깨웁니다. 교종(교황)의 초대는 단순합니다. 복음의 기쁨에 젖어 주님과 함께 우리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곳으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단순하.. 2014. 6. 10.
교황 프란치스코 첫 강론집 "돈에 대한 갈망 버려라" 교황 프란치스코 첫 강론집 "돈에 대한 갈망 버려라" 5월 26일 공병설 기자 국내 번역출간…"남을 경쟁대상 아닌 형제로 바라보는 게 연대"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돈에 대한 갈망을 버리고 능률중시 문화의 조류를 거스르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문화로는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세상을 향한 교황 프란치스코의 메시지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해 3월 즉위한 뒤 행한 미사강론을 묶은 첫 강론집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바오로딸 출판사)가 번역출간됐다. 강론을 10개 주제로 엮은 이 책은 교회가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환영받는 '아버지의 집'이 돼야 함을 강조한다. 프란치스코의 첫 권고문 '복음의 기쁨'과 같은 맥락이지만 훨씬 .. 2014. 5. 26.
'하느님의 자비' 실천하는 풀타임 그리스도인-교황 첫 강론집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 출간 '하느님의 자비' 실천하는 풀타임 그리스도인교황 첫 강론집 출간 한상봉 기자 | isu@catholicnews.co.kr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10월 2일 일반알현에서 신자들에게 “아무 두려움 없이 하느님의 성성에 물들도록 우리 자신을 내맡깁시다”라고 권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화의 소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어 “성성은 어떤 특별한 일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활동하시도록 모든 것을 맡기는 데 있다”고 전했다. 교황은 친절하게도 성성(거룩함)이란 “우리의 나약함과 하느님 은총의 힘이 만나는 데 있다”고 함으로써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한다. 그리고 이 거룩함의 길은 “우리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이웃에게 봉사하기 위해 자애를 실천하고 모든 .. 2014. 5. 26.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을 읽고 [나의 독후감]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을 읽고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성찰하게 돼 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3-08-18 [제2858호, 16면]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은 다루는 주제가 다소 무거울 것 같아 7월 선정도서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집어 든 책이다. 이 책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 4대강 사업, 탈원전, FTA, 공기업의 민영화 등 무거운 주제들을 소개하며 우리가 사회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의 정체성!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저자인 강우일 주교님은 이 물음에 대해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세상과 동떨어진 성인들의 모임이 결코 아니기에 세상 속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인간.. 2013.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