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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19

[소설] 길이 된 세 청년 가슴 뛰는 길을 만나 희망으로 걷다 교황님을 모시고 교황청에서 시사회를 열어 찬사의 박수를 받고 2022년 11월 30일에 개봉했던 영화 과 같은 역사적 배경을 가진 소설이다. 한국 최초의 신학생 김대건, 최양업, 최방제를 주인공으로, 초기 한국천주교회 박해를 피해 생활했던 그들의 삶의 자리에서 시작한다. 부르심에 응답하는 각자의 마음 지향과 신학 공부를 하러 떠난 험난한 마카오 유학길, 신학생으로 지내며 겪는 두려움과 갈등, 설렘과 좌절, 기쁨과 감동이 흥미진진하게 전해진다. 「세 신학생 이야기」(2012)의 내용을 일부 다듬고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펴낸 개정판이다. 저자의 문학적 표현과 묘사를 통해 아름다운 순우리말의 정취를 많이 접할 수 있고 현재 자주 사용하지 않는 표현은 괄호에 설명을 달아놓아 .. 2023. 3. 16.
성인 캐릭터(김대건, 최양업) 캐나다의 목공, 공예용품 제작 회사인 Stockade의 목각 인형에 성인 캐릭터를 하나하나 채색하여 나타낸 ‘성인 캐릭터(목각)’입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깜찍하게 표현된 성인 캐릭터가 어우러진 귀여운 느낌의 목각 인형으로 선반이나 탁자 등에 세워 놓거나 손에 잡고 기도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 두고 성인의 삶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장식 갓이 포함되어 있으며 옵션에서 원하시는 캐릭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재질(소재): 나무 크기: 지름 2cm, 높이 5.5cm ▶ 성인 캐릭터(김대건, 최양업) 구매하러 가기 성인 캐릭터(김대건, 최양업) | 음반/DVD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2021. 8. 30.
천주교 교우패(성 김대건 탄생 200주년 기념)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그렇소, 나는 천주교인이오." _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1821.08.21.~1846.09.16) 서간문 중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나뭇결이 살아있는 미송 집성목과 유임봉 선생님의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고급스러운 천주교 교우패입니다. 동봉해드리는 자석을 뒷부분의 홈에 끼워 문에 부착하는 교우패로 사용하시거나, 목봉을 이용하여 책상이나 탁자 등에 세워 놓는 액자의 용도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망치 등으로 두드려 자석을 끼울 수 있으며, 한 번 끼운 자석은 빠지지 않습니다.) 두려움 없이 신앙고백을 하셨던 신부님의 외침이 오늘 나의 신앙고백이 되기를 희망하며,전용 상자에 넣어 정성스럽게 발송해드립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구성:.. 2021. 8. 30.
“접선 장소는 훈춘 장터, 암호는…” - 조선일보 “접선 장소는 훈춘 장터, 암호는…” 김대건 신부 라틴어 편지 21통, 정진석 추기경이 1997년 번역 탄생 200주년 맞아 재출간… 긴박한 묘사, 첩보 소설 같아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조선일보 2021.04.08 03:00 접선 장소는 훈춘 장터. 식별 표지는 손에 흰 손수건, 허리띠엔 붉은 차(茶) 주머니. 암호는 ‘당신은 예수님 제자요?’ 접선(接線) 실패, 재접선, 정보 인수인계, 밀항(密航). 한 편의 첩보 소설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다. 그러나 이는 최초의 한국인 천주교 사제 김대건(1821~1846) 신부가 파리외방전교회 스승 사제와 주교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다. 올해 성(聖)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김 신부의 편지 모음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바오로딸)가 재출간됐다. 정진.. 202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