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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4

오늘의 기도(10.31) 당신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주님, 시기심은 이 명령과 정반대인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상대의 기쁨을 외면했고 상대의 행복을 샘하고 상대가 잘되는 것을 시기했습니다. 마음이 이렇게도 작고 보잘것없어 더욱 당신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주님 저희 마음을 당신의 빛으로 채워주십시오. 저에게 당신 사랑을 부어주시어 시기가 아니라 이웃을 위한 배려와 사랑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당신처럼 모든 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원하고 청하는 성숙한 저희가 되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사랑 가득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중에서 2018. 10. 31.
오늘의 기도(7.27)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것을 엄숙히 맹세한 사람들입니다.그럼에도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삶의 방법이구체적이지 못하여 죄를 지었다고 핑계를 댑니다.당신의 뜻이 뚜렷하지 않아 그 뜻을 벗어났다고 변명합니다.이렇게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고 허물을 얼버무리고 있습니다.이 모자람과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소서.이 시간, 저희가 그동안 해온 시시한 변명과 치사한 핑계를 말끔히 털어내도록 도와주소서.저희 영을 깨끗이 하시어저희의 행위가 진리이신 당신께 충실하도록 이끌어 주소서.선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_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중에서 2018. 7. 27.
오늘의 기도(6.26) 주님, 고백합니다. 말로는 당신을 사랑한다 하면서 진심으로 말씀이신 당신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입으로는 당신의 복음을 좋다 하면서 당신게서 선물하신 참 행복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당신 뜻과 다르게 깊이 병들어 있는 세상이 그 증거입니다. 저희가 세상을 탓하고 힘든 상황을 탓하고 피곤한 몸을 탓하고 분주한 일상을 핑계대며 사랑을 나누지 않은 결과입니다. 주님, 세상 아픔에 귀 기울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신음소리가 저희 모자람을 지적하는 호소임을 깨닫게 하소서. 당신께서 주신 힘을 카인처럼 죄와 타협하는 데 사용하지 않게 지켜주소서. 주님만이 행복의 근원이심을 진심으로 고백하는 저희가 되기를 소원하며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_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중에서 2018. 6. 26.
이보다 더 귀한 아버지,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아버지의 중요한 역할은 아내와 아이들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저녁마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면서 사랑하는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지요.이보다 더 귀한 아버지의 몫은 있을 수 없습니다._장재봉,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2016.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