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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4

오늘의 기도(17.5.1) 거룩한 노동자이며 노동자들의 벗이신 예수님, 노동의 세계에 당신의 어지신 눈길을 보내소서. 당신은 지적, 정신적,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십니다. 저희가 어떤 유혹과 고통과 피곤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지 굽어보소서. : 기술자와 노동자의 모범이신 성요셉의 전구와 그의 공로를 보시어 저희를 위로해주소서. 저희에게 당신이 노동하실 때 가지셨던 지혜와 덕과 사랑을 주소서. : 모든 사회 계층의 협력으로 정의와 사랑이 꽃피게 하소서. 노동자들에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유산인 하늘나라와 점진적인 향상을 보장하며, 사회교리의 스승인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모든 사람이 존경하게 하소서. 아멘. - 바오로가족기도서 '노동자의 기도' 중에서 - 2017. 5. 1.
[스크랩] 성인, 지옥문에서 하느님을 만나다 성인, 지옥문에서 하느님을 만나다 , 질베르 세스브롱, 바오로딸, 2012 2012년 07월 11일 (수) 11:04:07 한상봉 기자 isu@catholicnews.co.kr 사랑이 우리를 불태우지 않았다면 예기치 않았던 산불이 우리를 태우고 갔으리 착한 열정으로 우리가 넘치지 않았다면 이름도 모르는 파도가 우리를 휩쓸고 갔으리 가난했지만 민망할 정도로 가난하여 겨울바람도 우리의 냉기를 비켜갔지만 때 묻지 않은 마음 우릴 가득 채우지 않았다면 어지러운 바람 이 골짜기 끝없이 몰아쳤으리 도종환 시인이 지은 ‘청년’이란 시다. 시인은 민망할 정도로 가난한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자신을 불태우고, 착한 열정을 일으켜 세우며,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가득 차길, 그 힘으로 파란만장한 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를.. 2012. 7. 12.
[스크랩] 성인 지옥에 가다 / G. 세스 브롱 지음 [새책] 성인 지옥에 가다 / G. 세스 브롱 지음 발행일 : 2012-06-24 [제2801호, 17면] G. 세스 브롱 지음/남궁연 옮김/432쪽/1만3000원/바오로딸 바오로딸 출판사(대표 이순규 수녀)가 펴내는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열한 번째 책이다. 프랑스 광산촌 출신 피에르 신부는 스스로 공장 노동자가 되어 가난한 노동자들 곁에서 고통과 희망을 나누고, 나아가 그들의 비참한 생활을 숨김없이 증언한다. 1950년대 산업사회 발달과 함께 대두된 각종 사회 문제 앞에서 새로운 시대적 소명을 자각, 빈민층과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사목을 펼치는 프랑스교회 변화의 선봉에 선 노동사제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초창기 노동사목에 나선 사제의 열정과 고난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가톨.. 2012. 7. 4.
[도서] 성인 지옥에 가다 발행일: 2012년 5월 25일 | 지은이: G.세스 브롱 옮긴이: 남궁 연 | 판형: 125*185 | 쪽수: 432쪽 | 가격: 13,000원 ● 기획 의도 가난한 노동자들과 삶을 나누며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동사제를 통해 하느님 사랑을 맛보고 삶의 희망을 발견하게 한다. ● 주제 분류 - 문학, 사회소설 ● 키워드(주제어) - 노동자, 공장, 노동사목, 노동사제, 프랑스교회, 산업사회, 광산촌, 가난, 비그리스도교적 환경, 복음, 누룩, 정의. ● 요약 - 노동자 마을로 걸어간 어느 사제 이야기 불란서의 광산촌 출신 노동사제 피에르가 가난한 마을, ‘사니’에 들어가 고통을 겪는 노동자들과 함께 살면서 하느님 사랑 안에서 희망을 간직하는 이야기. ● 상세 내용 불란서 노동사제 이야기, 광산촌 출신 .. 201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