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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2

아주 특별한 성탄 선물 성탄절 아침, 특별한 선물을 받았답니다. 두봉주교님의 작은 이야기, . 잔잔하면서 재미있고, 울림도 있는 다큐멘터리였어요. 우선 두 가지 점에 깜짝 놀랐답니다. 첫째, 주교님이 한국어를 너무 잘하신다는 점. 둘째, 여든셋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소년 같으시단 점! “저는 기도를 많이 해요. 청하는 기도보다는 감사의 기도, 받아들이는 기도, 참 행복을 누리는, 자유를 누리는 기도를 합니다.” 고구마를 캐시는 주교님은 푸근했어요. 농민을 소중히 여기시는 주교님은 우직했어요. 전쟁 직후의 한국으로 발령받아 고맙다는 주교님은 듬직했어요. 신자들의 가족사를 사진첩에 담아놓으신 주교님은 섬세했어요. 강론과 피정을 위해 열심히 메모하시는 주교님은 꼼꼼했어요. 제작진에게 대접할 라면을 끓이시는 주교님은 소탈했어요.. 2011. 12. 28.
두봉주교님이 성탄 특집 다큐멘터리에 나오신대요! KBS 1TV 성탄 특집 다큐멘터리 "기쁘고 떳떳하게" - 두봉주교의 작은 이야기 ● 방송일시 : 2011년 12월 25일(일) 오전 8시10분 ● 담 당 : 안중석 PD / 윤영수 작가 ● 제 작 : KBS대구 (T. 010-9003-9769) ● 내 용 “기쁘게” “고맙게”를 노래하는 프랑스 할아버지, 두봉 주교 다큐멘터리 속 미니 강연 두봉을 만나는 색다른 감동, “주어라, 그러면 되받을 것이다” 두봉주교가 새벽, 낮, 밤. 하루일과를 오롯이 드러내는 가운데 성탄을 맞은 한국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순수하게, 맑게! 사랑은 주는 거예요!” 프로그램은 그의 과거 현재를 씨줄 날줄로 엮으면서도 그가 이방인으로, 한국인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60여년의 생각을 다큐멘터리 속 로 담아내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