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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4

천국의 열쇠는 마음의 열쇠다 - 제9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중학생 부문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작 제9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중학생 부문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작 대원국제중학교 2학년 김서경 천국의 열쇠는 마음의 열쇠다. 천국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인종이나 국가에 차별 없이 사회적으로 출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참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다. 하느님은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보다는 열정이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에게 천국 문을 열어주신다. 학력과 경쟁위주의 사회, 출세 지향주의, 지극히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 보여 지는 것만 중요시 하는 현대인들에게 참사랑과 참평화의 의미와 천국의 열쇠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싶다. 이 책은 ‘프랜시스 치점’이라는 신부님의 생애를 통해 인간에 대한 한없는 애정과 희생을 그.. 2012. 12. 4.
제9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시상식 "인성을 가꾸는 고전 읽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제9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지난 11월 30일,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를 시작으로시상식이 열렸답니다.^^ 국민의례, 평화방송 사장님 인사말씀에 이어심사위원 강정규 선생님(동화작가)이 심사 총평을 들려주셨구요. 염수정 대주교님은축하 메시지를 들려주셨답니다."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새기는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란 격려도 함께요~ 많은 학생들이 바오로딸의 책 「천국의 열쇠」와 「마르첼리노의 기적」을 읽고좋은 독서감상문을 써줬어요. 이날, 「천국의 열쇠」 독서감상문으로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받은대원국제중학교 2학년 김서경 양을 만나봤습니다.^^ 글뿐 아니라 말을 통해서도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또렷이 표현해줬던김서경 양의 인터뷰 영상.. 2012. 12. 4.
교황님의 영원한 미소 - 제8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초등학생 부문 대상 수상작 ▲ 임승룡(서울 인헌초등학교5학년) 군 ▲ 행복한 할아버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매년 가을이 되면 기다리는 것이 있다. 평화독서감상문대회이다. 올해는 어떤 도서가 선정됐는지 궁금해 하며 서점에 도착했다. 5학년 권장도서는 많았지만 그중에 제목만 보고도 내 마음에 확 와 닿는 책이 있었다. 바로 「행복한 할아버지 요한 바오로 2세」였다. 어릴 적부터 신부님이 되고 싶었던 나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에게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성당 주일학교에서 그림 그릴 때 거의 내 미래 모습을 신부님이 되어 사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그리곤 했다. 1학년 때였던 것 같았다. 우리 외할아버지께서 즐겨 보시던 평화방송에서 천사같이 하얀 옷을 입으시고 한 손에는 커다란 십자가 지팡이를, 다른 손은 높이 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2011. 12. 16.
"용서를 가르쳐주신 교황님이 좋아요" - 제8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대상 수상자 임승룡 군 인터뷰 제8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대상 수상자 임승룡 요셉(서울 인헌 5) 어린이를 만나다 지난 12월 9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8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초등학생 부문 116명, 중학생 부문 86명, 학부모 부문 16명 등 200여 명의 수상자와 주최자,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자리였어요. “우리 책을 읽고, 우리 생각을 하자”란 취지로 마련된 대회에서 초등학생 부문 대상을 받은 어린이는 서울 인헌초등학교 5학년 임승룡 군. 『행복한 할아버지 교황요한바오로 2세』(2007. 바오로딸)를 읽은 뒤 독서감상문을 썼다고 하는데요. 시상식 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승룡 군과 어머니 김선희 씨를 만나봤습니다. 바오로딸: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하나요? 승룡: 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어요. 하루에 네다섯 권.. 20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