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리말로운4

[여성신학] 여성과 그리스도교 3 - 메리 말로운, 유정원 메리 말로운 지음, 유정원 옮김, 『여성과 그리스도교 3』, 바오로딸, 2012 허난설헌이 복음을 알았더라면… 이조 중기의 “허난설헌”이라는 아름답고도 뛰어난 여성을 떠올릴 때면 참으로 놀라움과 감동, 동시에 슬픔과 분노와 억울함 같은 여러 상념에 젖게 된다. 여성이 교육받을 수 없는 시대였지만 난설헌은 어렸을 때부터 오빠들과 손곡 선생 아래에서 공부하고 시문을 익히면서 그 천재성이 일찍이 드러났다. 그러나 15살에 결혼을 하면서부터 가부장제도에 갇히고 그의 뛰어난 미모와 재능은 남편과 시어머니로부터 끝없는 질시와 불화의 요인이 되었다. 자유로운 영혼의 난설헌은 그 당시 금기시되었던 여성의 자주의식과 평등사상에 대하여 그리고 남성 중심적, 봉건사상에 대하여 문필로 저항하였다. 여성의 자유로운 작품 활동이.. 2012. 2. 21.
[스크랩] 아담은 지구의 먼지로 만들어졌지만, 하와는 인간의 살로 창조되었다 아담은 지구의 먼지로 만들어졌지만, 하와는 인간의 살(肉)로 창조되었다 여성사제 수품과 해방된 여성의 미래, 도로시 데이 [가톨릭도서관 나들이] , 메리 T. 말로운, 바오로딸, 2011 2012년 02월 10일 (금) 18:47:59 한상봉 기자 isu@catholicnews.co.kr ▲ 슬픔의 성모. (from a triptych by the Master of the Stauffenberg Altarpiece, Alsace c. 1455. Image: Vincent Desjardins) 예수 그리스도를 해방자로 보든 치유자로 보든 분명한 것은 ‘체제의 유지를 돕는 자’는 아니었다. 그는 무력하고 가난한 이들의 손을 먼저 잡아주었으며, ‘연민’의 시선으로 만사를 바라보았고, 그 힘으로 그들을 구원했다.. 2012. 2. 13.
[스크랩] 사제들은 자신을 '마리아의 종'으로 봉헌했다 사제들은 자신을 ‘마리아의 종’으로 봉헌했다 [가톨릭도서관 나들이] , 메리 T. 말로운, 바오로딸, 2011 2012년 02월 09일 (목) 15:07:32 한상봉 기자 isu@catholicnews.co.kr 메리 말로운(Mary T. Malone)의 제3권이 바오로딸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 전승에서 잃어버린 여성의 역사를 발굴해 냈다는 점에서 ‘교회 안에서 여성의 신원회복’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3권은 종교개혁부터 21세기까지 여성 그리스도인들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특별히 근대에 들어서 가톨릭교회가 성모발현과 성모신심에 대한 교의적 선언을 통해 마리아시대를 열어간 것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마리아신심은 교회 안에서 '원없이 잉태하신 마리아'와 '성모승천' 교.. 2012. 2. 10.
[도서] 여성과 그리스도교3 발행일: 2012년 1월 10일 | 지은이: 메리T.말로운 | 옮긴이: 유정원 판형: 152*225 | 쪽수: 428쪽 | 가격: 15,000원 ● 기획 의도 종교개혁부터 21세기까지 여성 그리스도인의 역할과 활동, 그 영성사를 조명하여 여성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동반자요 하느님 나라 건설의 주역으로서 정체성을 지니도록 돕는다. ● 주제 분류 - 여성사, 여성신학, 페미니즘, ● 키워드(주제어) - 여성, 영성, 윤리, 마리아, 여성 수도자, 생태 영성주의, 여성사제, 여성 선교사. ● 요약 - 역사의 어둠을 걷어낸 빛나는 여성들 여성의 사회진출과 교육받을 권리를 원천봉쇄 당하는 시대적 어둠 속에서도 가톨릭의 개혁수도원을 이끈 아빌라의 대데레사와 개신교의 여성 선교사들. 그리고 도로시데이와 마더데레사 등.. 201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