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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참 법조인' 김동국 - 법률신문 “정의에 목마르고 의뢰인에 따뜻한 참 법조인” 후배들에게 “옳다고 여기는 정의를 선포하라” 강조 봉욱 변호사·前 대검 차장 입력 : 2020-04-06 오후 1:31:49 故 김동국 판사 법조인(法曹人)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정의감, 사명감, 인간애를 많이 꼽습니다. 몇 해 전 하늘나라로 떠난 김동국 선배는 '정의로운 판사'이자 '불굴의 변호사'였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그 얼굴이 떠오릅니다. 김동국 선배라면 어떻게 했을까? 법조인 김동국의 숨결과 발자취는 유고집, '사랑으로 법을 살다'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판사 김동국은 정의에 목말라한 법관이었습니다. 국민 관심이 집중된 '옷로비 의혹사건'과 '조폐공사 파업 유도사건'의 영장 판사로 단호하게 결정했습니다. 후배 판사들.. 2020. 4. 10.
김동국 변호사 유고집 '사랑으로 법을 살다' 발간 - 법률신문 법률신문 2020-01-31 (故) 김동국(18기) 변호사 유고집 '사랑으로 법을 살다(바오로딸刊)'가 최근 발간됐다. 서울고법에서 판사로 근무하던 김 변호사는 간암 판정을 받고 잦은 수술로 직무수행이 어려워지자 2002년 법무법인 로텍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예수회 기쁨나눔재단 이사, 한국인권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5년 별세했다. 유고집은 김 변호사가 생전에 남긴 글로 구성됐다. 이 책은 암 투병이라는 고통 가운데서도 충실하고 성실하게 일상을 꾸리고 인권을 위해 살아간 김 변호사를 기억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 따뜻한 변호사이자 사랑을 실천한 신앙인으로서의 김 변호사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 기사 원문보기 김동국 변호사 .. 2020. 2. 17.
「사랑으로 법을 살다」약자 인권 지켜냈던 법조인이자 하느님 사랑 실천하며 산 신앙인 - 가톨릭신문 「사랑으로 법을 살다」 약자 인권 지켜냈던 법조인이자 하느님 사랑 실천하며 산 신앙인 故 김동국 변호사 유고집 암 투병 고통 가운데서도 신앙에서 찾은 은총 기록 가톨릭 신문 2020-01-12 [제3178호, 13면] ‘사람을 살리는 진정한 변호인’, ‘삶의 소중함과 치열함을 보여준 친구’, ‘사람을 사랑했던 분’, ‘일상의 기적을 살아온 내 친구 세례자 요한’. 고(故) 김동국 변호사에 대한 지인들의 평가는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가늠케 한다. 김 변호사가 생전에 남긴 글을 엮은 「사랑으로 법을 살다」는 따뜻한 변호사이자 사랑을 실천한 신앙인이었던 김동국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인천, 전주, 광주, 서울에서 지방법원과 고등법원 판사로 봉직하고 200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던 김 변호사는 인간의 존..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