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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사제직4

통교와 친교를 위한 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 “교회의 보물 속에 숨겨진 선물”이란 말 속에서 풍겨지는 메타포(은유)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요? 기도? 아니면 희생?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단어가 이 책이 주는 뉘앙스로 머릿속에 자리 잡습니다. 저자 알베르 바누아 추기경은 책 제목이 말해주듯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라는 의미가 훨씬 넓은 원천으로 눈길을 향하게 합니다. 정제된 요약과 함께 두 가지의 목차 안에는 보편 사제직의 의미가 어떻게 성경 속에 녹아있는지 영성적 측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신도들의 영적 삶을 통한 희생 봉헌을 참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접목시키고 있는 성체성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 2018. 6. 19.
통교와 친교를 위한 문-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 통교와 친교를 위한 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 “교회의 보물 속에 숨겨진 선물”이란 말 속에서 풍겨지는 메타포(은유)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요? 기도? 아니면 희생?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단어가 이 책이 주는 뉘앙스로 머릿속에 자리 잡습니다. 저자 알베르 바누아 추기경은 책 제목이 말해주듯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라는 의미가 훨씬 넓은 원천으로 눈길을 향하게 합니다. 정제된 요약과 함께 두 가지의 목차 안에는 보편 사제직의 의미가 어떻게 성경 속에 녹아있는지 영성적 측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신도들의 영적 삶을 통한 희생 봉헌을 참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접목시키고 있는 성체성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 2018. 2. 8.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알베르 바누아 | 최현순 | 115*175 | 96쪽 | 6,000원 ISBN 9788933113080 02230 | 2018. 1. 31. 발행 우리도 사제입니다_평신도 희년 필독서! 지난해 11월 19일 ‘한국 평신도 희년’이 선포되었다.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한국평협)는 단체 출범 50년을 맞는 2018년을 ‘평신도 희년’으로 정하고,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를 통해 이를 승인받았다. 평신도 희년은 올해 11월 11일까지다. 모든 신자는 각자 소명에 따라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와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맡았느냐가 아니라 희생과 봉사, 사랑으로 그 일을 해야 한다 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른 역할이 필요하.. 2018. 2. 6.
평신도 희년 필독서로 추천-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 201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