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에게 노동의 덕을 가르쳐 주십시오.
상을 본뜨는 조각가의 인내심,
담요를 짜는 직조공의 인내심,
몸을 구브리고 일하는 재봉사의
인내심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에게 컴퓨터를 다루는 젊은이의 활기,
악천후와 관계없이 들판에서 일하는 농부의 끈기,
자동차를 수리하는 기술자의 강인함,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어머니의 품위,
간호사의 다정함을 가르쳐 주소서.
제가 제 일을 소중히 여기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이웃을 존중하고,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만족스런 기쁨과 웃음을 주며
사람들에게 노동의 결실을 내놓을 때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저의 노동이 되며
제 삶은 제가 만나는 이들을 통해
주님께 봉헌하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_ 「희망의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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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함께 하시기에 저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하느님이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 안으로 이끄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저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주님, 저를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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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고 하신 스승 예수님,
선을 사랑하며 올바른 일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닌 
모든 이들을 당신께 봉헌하오니
주님, 그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지켜주소서.
모두가 저희를 외면한다고 하여도, 
모두가 저희를 미워하며 업신여긴다 하여도
주님 당신은 저희의 마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저희의 뜻에 의지하기보다 
주님의 뜻을 찾으며 
주님의 뜻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에게 용기와 굳은 믿음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소서.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루카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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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교와 친교를 위한 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


교회의 보물 속에 숨겨진 선물이란 말 속에서 풍겨지는 메타포(은유)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요? 기도? 아니면 희생?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단어가 이 책이 주는 뉘앙스로 머릿속에 자리 잡습니다. 저자 알베르 바누아 추기경은 책 제목이 말해주듯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라는 의미가 훨씬 넓은 원천으로 눈길을 향하게 합니다. 정제된 요약과 함께 두 가지의 목차 안에는 보편 사제직의 의미가 어떻게 성경 속에 녹아있는지 영성적 측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신도들의 영적 삶을 통한 희생 봉헌을 참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접목시키고 있는 성체성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본문 67)

1성 베드로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 2장에서 좀 더 밀도 깊게 이해시켜주는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 이 두 논제의 핵심은 교의적으로 익히 알고 있는 평신도로서의 왕직, 예언직, 사제직이 교회 지도자들과의 직분의 역할과 다르면서도 한 방향을 향해 함께 어우러지는 교회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1베드 2,5). “기도 사도직에서 행하는 일상에서의 봉헌은, 뚜렷하게 성 베드로의 이 구절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과 이 봉헌이 지니는 사제적 특성을 잘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결론으로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은 두 가지 측면으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하게 된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보편 사제직의 실현을 목적으로 갖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신자들의 이러한 소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것이 직무 사제직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한 충만한 자유를 누리게 된 하느님 백성은 하느님과의 긴밀한 감사의 제사를 집행할 직무 사제직을 통해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한 보다 큰 화해의 은총은 둘로 갈라지지 않음을 주지시킵니다. 다르되 하나가 되는 보편적인 지평을 향해 퍼져나가는 사명의 중요성을 살아내라는 초대입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통해 선행되는 향주덕의 의미가 여기서 빛을 발하게 됨을 묵상시킵니다. 삶으로 선행되는 참된 희생과 봉헌이 어떤 희생 제사보다 더 기뻐하신다는 말씀은 좀 더 깊어진 차원의 신앙인의 본질을 소화해야 할 과제를 안겨줍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과의 내밀한 일치 자체로 들어가는 보편 사제직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모두가 누리는 자유의 문, 놀라운 통교와 친교의 문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하느님께로 향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적극 참여해야 할 걸음을 걷게 합니다.

전영금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저의 참 주인이신 주님,
당신께서 제 안에 현존하여 계심을 믿습니다.
저의 선을 위하여 계획하시고 일하시는
당신의 사랑에 저의 부족한 믿음을 맡겨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제가 당신께서 허락하신 일들을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이 모든 것이 저를 위한 당신의 섭리임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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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 성모님
당신은 아드님을 정결한 몸으로 품으시고
헌신하는 어머니로 돌보시고 봉헌하셨으며
아드님의 아픔 속 함께 하셨습니다.
어머니,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아버지의 뜻에 순종토록
저를 돌보시고 이끄시며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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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성삼위이시여,
교회와 제 영혼 깊은 곳에 현존하시면서 일하시는
당신을 흠숭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께 자녀로서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스승 예수님, 당신께 형제 자매요 제자로서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성령님, 당신께 살아 있는 성전으로서
봉헌되고 성화되기 위하여
저를 맡기고 드리고 봉헌합니다. 
 
성삼위의 현존 안에 머무시는 교회의 어머니며
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전례와 성사를 통하여 성삼위와
더욱 친밀한 일치 안에 사는 법을 가르쳐주시어
저의 온 생애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아멘. 
 
- 바오로가족기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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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혼의 주인이신 주님,
제 영혼을 도로 드리오니
받으시고 축복하소서. 
 
이 몸은 당신한테서 비롯되었으니
온전히 당신 것이옵니다. 
 
제 깊은 곳에서 솟아올라
말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춤추게 하시는 분. 
 
당신께 의지와 생각과 마음을 드리오니
제 일상과 일과 느낌을 통해
당신은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이 되시나이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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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 안에서
제가 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으니
저희가 하는 일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소서. 
 
일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힘이 돋게 하시고
땀 흘리는 가운데
기쁨이 자라게 하소서. 
 
일하면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밝은 얼굴로
사람들 안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사람들을 위해
제가 하는 모든 일을
당신 앞에 봉헌하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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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렛 예수-유년기

 

 

 

                                                                                                                                                                                                              

 ♢ 기획 의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통찰과 혜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유년기를 조명하고 우리 신앙을

  새롭게 한다.

 ♢ 주제 분류 : 성서신학, 성서묵상,


 ♢ 키워드(주제어) - 요한의 탄생 예고, 예수의 잉태와 탄생, 동정녀 출산, 신화, 성전, 봉헌,

                     역사적 진실, 지리적 배경, 현자들, 별, 박사들의 경배, 예루살렘, 이집트 피신

 

♢ 요약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들려주는 예수의 유년기 이야기!

이 책은 나자렛 예수 1, 2를 이해하기 위한 단초와 같은 책이다. 마태오와 루카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베들레헴 탄생, 동정녀 출산 등 예수의 출신에 담긴 신화적 요소들을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성서신학적으로 철저히 탐구하여 복음서 기록이 신화가 아닌 역사적 진실임을 밝힌다. 메시아로 오신 예수와 구원사에 대한 묵상과 이해로 깊은 감동을 얻을 것이다.


♢ 상세내용 :

예수 탄생, 왜 실재인가?

「나자렛 예수-유년기」는 「나자렛 예수」1, 2에 이어 출간되었지만 제3권이라기보다는 앞선 두 권의 책을 이해하기 위한 현관과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마태오복음서와 루카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베들레헴 탄생, 동정녀 출산 등 예수의 출신에 담긴 신화적 요소들을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성서신학적으로 철저히 탐구하여 복음서 기록이 신화가 아닌 역사적 진실임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메시아로 오신 예수의 실존과 구원사에 대한 깊은 묵상으로 초대되어 큰 감동과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오래전부터 약속했던 예수의 유년기에 대한 작은 책을 이제야 독자들에게 건넬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제3권이라기보다는 나자렛 예수의 인물과 메시지를 다룬 앞선 두 권의 책으로 들어가기 위한 작은 현관과 같다. 나는 이 책에서 과거와 현대 주석가들과 대화하면서, 마태오와 루카 복음사가가 복음서 시작 부분에서 이야기한 예수의 유년기에 대해 해석하고자 했다.

나는 바르게 해석하려면 두 가지 걸음을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먼저 그 시대에 복음사가들은 자신들의 텍스트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질문하는 것으로, 이는 주석의 역사적 구성요소에 해당된다. 그러나 텍스트를 지난날에 일어났던 사건 그대로 과거에 배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다음으로 바 주석가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보도된 것이 사실인가? 나와 관련이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그러한가? 하느님이 최종적이고 가장 내밀한 저자라고 믿는 성경 텍스트 앞에서, 과거와 현재의 관계에 대해 묻는 것은 해석에 꼭 필요한 일이다. 이로 인해 역사적 연구의 진지함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된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텍스트들과 대화하고자 애썼다. 하지만 과거 · 현재 · 미래에 관련된 이 대화는 결코 완전히 실현될 수 없고, 어떤 해석도 거대한 성경 텍스트의 깊이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부족하지만 이 작은 책이 예수를 향해, 그리고 예수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 ‘머리글’ 전문)

“ 당연히 비상식적이거나 비이성적인 것 또는 하느님의 창조와 모순되는 것을 하느님의 탓으로 전가할 수 없다. 여기에서 다루는 것은 비이성적이고 모순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틀림없이 긍정적인 것, 다시 말하면, 모든 존재를 감싸 안는 하느님의 창조능력이다. 그러므로 두 가지 점, 곧 동정녀의 출산과 무덤에서의 실제적인 부활은 신앙의 시금석이다. 만일 하느님이 물질에 대한 권능을 지니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하느님이 아니다. 하느님은 이 권능을 지니고 계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와 부활로 새창조를 시작하셨다. 그래서 창조주이신 그분은 우리의 구세주이기도 하시다. 이런 이유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일어난 예수의 잉태와 탄생은 우리 신앙의 근본요소이고 희망의 빛나는 신호이다.”

                       본문 “동정녀의 출산-신화인가 역사적 진실인가?”에서


<차례>

일러두기

머리말

1장 “당신은 어디서 왔소?”(요한 19,9)

     예수의 출신에 대한 질문은 존재와 사명에 대한 질문

2장 세례자 요한의 탄생 예고와 예수의 탄생 예고

   1. 본문의 문학적 특성

    2. 요한의 탄생 예고

    3. 마리아가 받은 예수 탄생 예고

    4. 마태오가 전하는 예수의 잉태와 탄생

    5. 동정녀의 출산-신화인가, 역사적 진실인가?

3장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

    1. 루카복음서 탄생 사화의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틀

    2. 예수의 탄생

    3. 성전에서 예수를 봉헌함

4장 동방박사들, 그리고 이집트로 피신

    1. 사화의 역사적 ․ 지리적 배경

    2. ‘박사들(현자들, mágoi)’은 누구인가?

    3. 별

    4. 예루살렘에서의 중간 멈춤

    5. 예수 앞에 드리는 박사들의 경배

    6. 이집트로 피신과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

맺음말

    성전에서의 열두 살 예수

참고문헌



♢ 대상

 참 사람이며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얼굴을 찾고 그분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 예수의 유년기에 대한 신학적인 이해를 깊이고 싶은 분들, 복음 속의 예수님을 따라 그분의 말씀을 오늘 우리 삶의 자리에서 더욱 생생하게 살고 싶은 분들, 나자렛 예수를 통해 아버지 하느님과의 친교 안으로 깊이 들어가고 싶은 분들


지은이 : 교황 베네딕토 16세 -요제프 라칭거Joseph Ratzinger

1927년 4월 16일 독일 파사우교구 마르크틀 암 인에서 출생했다. 1951년 프라이징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953 신학박사 학위 취득하고 본 대학교에서 재직하고 1962년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전문가로 참석했으며 뮌스터 대학교, 튀빙겐 대학교 등에서 교의신학을 가르쳤다. 1977년 3월 24일 뮌헨 프라이징 대교구장에 취임했고 같은 해 6월에 추기경 서임된 후 1981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장, 국제신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뒤 2005년 4월 19일 제265대 교황(베네딕토 16세)으로 선출됐으며2013년 3월 교황직을 사임했다.  

교황은 2005년 회칙「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Deus caritas est」를 시작으로 2007년「희망으로 구원된 우리Spe Salvi」, 2009년 「진리 안의 사랑Caritas in Veritate」을 차례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는 「전례의 정신」「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미래의 도전들」「주님은 우리 곁에 계신다」「그래도 로마가 중요하다」「그리스도 신앙 어제와 오늘」「이 땅의 소금」「하느님과 세상」「시온의 딸」「나자렛 예수」1,2 등이 있다. 


♢ 옮긴이 : 민남현 수녀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로서 이탈리아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같은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선포자, 사도, 스승(1티모 2,7; 2티모 1,11): 바오로 서간에 나타난 가르침의 특징적 요소>라는 주제로 2006년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는「성경의 노래」(바오로딸 2012)가 있고,「성경의 세계와 지도」(바오로딸 2007),「간추린 성경 지도」(바오로딸 2009)를 옮겼으며,「새로운 성경신학사전」(바오로딸 2007-2011) 번역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월간지 <야곱의 우물>에‘성경에 담긴 하느님 생각’을 연재하고, 가톨릭교리신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97889331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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