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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직3

“청소하든, 밥하든, 숨쉬든 다 매스컴 사도직 위해 봉헌했죠” - 가톨릭 평화신문 “청소하든, 밥하든, 숨쉬든 다 매스컴 사도직 위해 봉헌했죠” 축성 생활의 날에 만난 사람 / 성바오로딸수도회 우제열 수녀 가톨릭 평화신물 2020.02.02발행 [1549호] 2일은 주님 봉헌 축일이자 축성 생활의 날이다. 올해로 한국 파견 60주년을 맞는 성바오로딸수도회(관구장 이금희 레티치아 수녀)에서만 오롯이 57년을 살아온 우제열(베네딕다) 수녀를 만났다. 79세 고령에도 기쁘게 수도회 유튜브 채널 ‘성바오로딸’에 출연하는 노수녀의 얼굴은 해맑다. 그리스도의 구원 희생에 한 생애를 기꺼이 동참함으로써 자신을 ‘남김없이 건네고 되돌려드린’ 수도자답다. “수녀님, 기도해 주세요.” 전국 16개 바오로딸 서원에 가면 ‘기도 우체통’이 있다.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 2020. 1. 29.
[사도직 체험담]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 - 윤영란 윤영란 지음 | 박인숙 정리 | 140*200 | 208쪽 | 바오로딸 윤영란 수녀님(성바오로딸수도회)이 들려주는 성소 이야기, 사도직 이야기! 수녀님은 전국을 다니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성경공부, 를 한다. 책을 읽기보다는 수녀님의 고유한 말투와 표정으로 듣는 느낌이다. 인용한 본문이 좀 길긴 하지만 함께 느껴보고 싶어서 올려보았다. **** 어르신 학생들과 성경공부를 하다 보면 절로 신명이 납니다. 수업에 집중을 하는 듯 마는 듯해도 한 주일, 두 주일 시간이 흐르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어요. 9월에 시작한 성경공부가 어느 새 넉 달이 지나 겨울 방학이 다가왔습니다. 한 학기를 마감하며 이런저런 당부를 드리고 있는데 교실 밖에서 한 중년 부인이 서성이고 있었어요. 화려한.. 2013. 7. 18.
[스크랩] 윤영란 수녀, 어르신 성경 사도직 체험담 「나도 예쁘고…」 윤영란 수녀, 어르신 성경 사도직 체험담 「나도 예쁘고…」 말씀으로 새로 사는 어르신 이야기 발행일 : 2012-05-27 [제2797호, 17면] 하느님의 말씀이 노년기 신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고, 어떻게 바꾸는지 그 구체적인 체험담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바오로딸 출판사가 펴낸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윤영란 지음/박인숙 정리/208쪽/8000원)는 어르신들의 성경 공부를 돕고 있는 윤영란(일마) 수녀의 사도직 체험담을 실은 책이다. 윤 수녀의 체험 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성바오로딸수도회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에서 발간한 ‘새로 나는 성경공부’를 도구로 말씀에 맛들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숙제로 받은 ‘며느리에게 전화걸기’를 통해 화해한 고부, 시력이 나쁜 아버지를 위해 성경을 읽.. 201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