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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2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 보러 가기 : bit.ly/3fYRi1r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2020. 12. 2.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 오늘도 신비에 물들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인연과 소소한 사건들을 저자의 영적 섬세함 으로 아름답게 풀어낸 사목 수필.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구상 시인은 이라는 시를 통해 영원으로 이어지는 오늘 하루의 숭고한 의미를 조명했다. 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오늘’을 산다. 누군가에겐 결전의 날일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겐 상처 받은 아픈 날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빛나는 날일 수도 있다. 나의 오늘은 어떤 날일까? 오늘은 그냥 그렇게만 반복되는 하루가 아니라 신비로움이 가득한 날이다. 인간 영혼 안에 깃든 영안(靈眼)으로 그 신비를 알아볼 수 있다면 오늘로부터 영원.. 2019. 5. 9.
오늘의 기도(8.30) 착한 목자이신 주님! 저희에게 사제들을 보내시어 거룩한 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현존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제들이 세상의 온갖 유혹과 어려움 앞에서도 신앙으로 더욱 굳세어지며 당신을 닮은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당신의 빛과 은총으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이끌어주소서. 2018. 8. 30.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나를 살게 하는 것 –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사람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마음을 들킨 듯한 질문을 받을 때라고 하죠.예수님이 군중에게 던지는 본질적인 물음 역시정곡을 찌르는 서늘함이 있지만 그 뒤에는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이 묶여 있음을 알게 합니다. 그 때문에 놀란 나는 어떤 답이라도 찾아야 하는 다급함에 주저앉았던 자리를 털고 일어서게 하는영적 여정의 힘을 발견하는 놀라움을 깨닫습니다. 에스메르 론키 신부님은 마리아의 종 수도회 수도자로서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한 교황청 직무담당 추기경, 사제들을 위한 영신수련 때 했던 피정 강론 내용을 정리해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라는 표제로 책을 펴냈습니다.이 책의 소제목들이 말하는 것처럼 열 가지의 질문이 나의 내면을 재조명하게 합니다.곧 복음의 가장.. 201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