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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2

함께 울어줄 사람… 있으신가요? 함께 울어줄 사람… 있으신가요?이기헌 주교의 삶과 신앙 수필로 엮은 묵상집 「함께 울어주는 이」 가톨릭평화신문 2018.07.15발행 [1473호] ▲ 「함께 울어주는 이」 “오래전부터 사목자다운 수필을 쓰고 싶었습니다. 사목 현장에서 만난 착한 사마리아인 사람들의 이야기며, 라자로의 죽음을 슬퍼하며 우시던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사목자로서의 삶과 신앙, 추억의 조각들을 기워 낸 묵상 수필집 「함께 울어주는 이」(바오로딸)를 펴냈다. 쉬는 날이나 긴 연휴가 주어지면 ‘책을 볼까, 글을 쓸까?’ 망설이다, 글을 쓰기로 결심한 날들이 안겨준 선물 같은 책이다. 의정부교구 사목월간지 ‘나무그늘’에 기고했던 글, 시대 상황에 맞게 목자로서 목소리를 낸 글.. 2018. 7. 11.
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려본 적 있나요? 「함께 울어주는 이」 펴낸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려본 적 있나요?사목 현장서 겪은 체험 수필로 해방 직후 태어난 실향민으로서 민족화해에 대한 깊은 애정 보여 “새터민·난민 형제애로 보듬어야”가톨릭 신문 2018-07-15 [제3103호, 13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책 제목이 함께 울어주는 이인데, 내가 과연 그렇게 살았는지 반성도 됩니다. 누군가를 위해 울어준다는 것은 참된 행복을 의미합니다. 고통받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사제입니다. 사제와 신자들이 함께 울면서 서로의 아픔에 공감할 때 그 의미가 더 커지겠지요.” ‘함께 울어준다는 것’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따뜻한 책이 출간됐다. 의정부교구장 .. 201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