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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7

오늘의 기도(2.5)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은 봄으로 가고 있네요. 새해는 그렇게 모든 게 풀리는 따스함으로 이어지는 봄날이길... 이 새해 아침에 빛나는 웃음으로 축복하는 가족의 얼굴 위에 번지는 사랑 그것 하나만으로도 눈부신 시작입니다. 가슴으로 수없이 받아냈던 어둔 날들은 잊고 믿음하나 소중히 품고 주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_ 전영금 수녀 2019. 2. 5.
오늘의 기도(1.1) 시작은 늘 끝을 향하는 미지의 희망을 안겨줍니다.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 시간을 설렘으로 받아 안은 오늘과제가 알지 못하는 내일, 그리고 또 다른 날들을 맡겨드리며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살아온 지난날들의 허물을 나무라지 않으시고그것을 발판삼아 더 깊어진 사랑을 품고멀리 가보라고 이정표를 가리키시니 용기 내어 걷겠습니다.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지 소중한사람들과 함께 서로 힘을 모아 믿음의 씨앗을 뿌리렵니다.알찬 열매는 주님 당신이 거두시고저는 오로지 온순한 말씀의 도구로 써주소서. 아멘._ 전영금 수녀 2019. 1. 1.
오늘의 기도(2.16) 사랑의 주님,아버지, 어머니 하고 부르면어렸을때 꼭 안아주셨던따뜻한 품이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은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들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평생을 부지런히 달려 오신만큼저희가 부모님의 아픔을 사랑하고주름살을 헤아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부모님의 건강을 허락하시어남은 세월 아름답고 복되게 하소서. * 명절을 보내고 각자 집으로 떠날 때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꼭 안아드리고 오세요 * 2018. 2. 16.
오늘의 기도(1.2) 사랑하올 나의 예수님.이제 저는 당신과 함께 있으니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오늘 하루도 당신의 그 사랑 속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201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