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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신학4

[환경/생태신학]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 황창연 황창연 신부,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바오로딸, 2012“태양과 비교한 지구도 작지만 지구 안에 사는 인간은 티끌보다 작다.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가 ‘인간은 소우주’라고 말했지만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인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구 안에 생존하는 어떠한 생물종도 인간과 무관한 종은 없다. 다양한 생물종이 사라지면 인간 생존 기반도 사라진다.”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북극곰… 다 읽었다”라고 하니 옆에 있던 후배 수녀가 “어때요? 재미있어요?” 하고 묻는다. 내가 “음…” 하고 뜸을 들이니 “별로예요?” 하고 묻는다.“음… 내가 물을 아껴 쓰기 시작하고 컴퓨터 코드를 뽑기 시작했으니 성공한 책 아닌가!”라고 대답했다. 나 같은 사람도 책을 읽고서 실천했으니 아껴 쓴다는 것은 그리.. 2012. 9. 6.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UCC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2012. 6. 4.
[도서] 그리스도교의 미래와 지구의 운명 저자: 토머스 베리 | 역자: 황종렬 | 발행일: 2011.10.15 판형: 152*225 | 쪽수: 232쪽 | 가격 12,000원 ● 기획 의도 인간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자연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무수한 생명현상을 돌아보고, 인류가 지구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확신으로 성장하고 지구와 친교를 이룰 능력을 키우도록 도우며, 그리스도교가 하느님의 창조와 구원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증거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태신학적 비전을 제공한다. ● 주제 분류: 도서, 생태영성, 환경신학 ● 키워드(주제어): 생태문명, 환경, 영성, 창조, 교회, 진화, 자연, 우주, 인류, 지구의 운명, 세계의 종교, 환경 보전 ● 요약 건강한 지구 우리의 행복 현재 지구상에서 진행되는 환경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2. 2. 7.
[환경/생태신학] 그리스도교의 미래와 지구의 운명 - 토머스 베리, 황종렬 토머스 베리 지음, 황종렬 옮김, 『그리스도교의 미래와 지구의 운명』, 바오로딸, 2011 지난 11월 17일 부탄왕국의 국왕과 왕비가 일본을 방문하여 국민의 환영에 답사하는 내용을 뉴스로 들었다. “일본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안아드리고 싶지만 불가능하기에 제 옆의 아내를 안겠습니다” 하자 따뜻한 그의 유머에 화답하는 웃음소리가 물결쳤다. 세계에서 국민 행복지수가 가장 높으며 한반도 면적의 약 5분의 1 크기인 이름도 생소한 부탄은 히말라야 기슭에 위치한 신비에 싸인 나라다. 부탄이 인도와 영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해외에 문호를 개방한 것은 1960년대다. 생산 공장도, 찌든 공해도 찾아볼 수 없고 ‘지구상 마지막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부탄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201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