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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아름다움으로의 초대 내 삶에서 주님의 자리는 어디쯤일까요?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이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주교 시노드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아메데오 첸치니 신부가 2015년에 ‘성소와 거룩함: 아름다움과의 접촉’이라는 주제로 제38차 심포지엄(이탈리아 성소사목 전국위원회 주관)에서 강의한 ‘지고의 아름다움이신 분과 그분을 찾아가는 긴 여정에 대한 성찰’의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첸치니 신부는, 지고의 아름다움이신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부르심이란, 부르심을 받은 이들 각자의 작고 유한한 삶 안에서 무한한 아름다움을 재생산해 내라는 부르심이며, 성소를 증진한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그 표징을 알아차리는 것을 배우고, 지고의 심미가이신 분과 함께 미적 일치를 이루는 아름다움으로.. 2018. 10. 12.
오늘의 기도(1.22) [오늘의 기도]사랑하올 예수님! 오늘 하루, 제가 저지른 죄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모든 일을 당신의 영광과 사람들의 선을 위해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2018. 1. 22.
오늘의 기도(17.6.28)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마태 7,17.20) 선하신 주님, 저희가 당신께 뿌리내린 '좋은 나무'로서 당신의 돌보심 안에 머물며 당신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을 믿습니다.(로마 8,28 참조) 비오니, 저희의 지향을 선하게 지켜주시고 맞닥뜨리는 모든 현실의 상황 안에서 주님이 바라시는 선한 열매가 맺어지게 하소서. 아멘. 2017. 6. 28.
오늘의 기도(17.6.26) [오늘의 기도] 일치와 평화의 주님, 저희의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저희의 눈이 당신의 선을 함께 바라보고 기뻐하게 하소서. 저희가 손을 맞잡고 서로 협력하여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룰 수 있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원하시는 보다 큰 선을 위해 애쓰는 이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이 끝까지 바른 길을 굳세게 걸어갈 수 있도록 주님 친히 그들의 빛과 힘과 위로가 되어주소서. 그들을 악의 위험과 유혹에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소서. 이기심과 욕심, 편견에 갇힌 이들의 완고한 마음을 부드럽게 열어주시어 당신 빛으로 그들의 어둠을 밝혀 주소서. 세상의 분열과 증오의 상처를 치유해주소서. 주님,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 땅 위에서 이루소서! 2017.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