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1 아프리카 선교 떠난 성악가 김청자 씨 "용서와 인내 배워" 아프리카 선교 떠난 성악가 김청자 씨 "용서와 인내 배워" 발행일 : PBC뉴스 2014-10-29 [앵커]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씨가 아프리카에서 평화와 사랑의 길을 찾은 이야기를 엮은 책이 나왔습니다.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발표회를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프리카 말라위의 오지 카롱가에서 자신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청자 씨.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에서는 아프리카에서의 김씨의 삶과 더불어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말라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담은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린 신간 발표회에서 김청자 씨는 “아프리카 여행을 하던 도중 깊은 감명을 받아 선교활동을 펼치기로 마음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014.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