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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5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포닥포닥 내 마음에 날아든 행복 참 마음이 따듯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이충무의 행복 나침반’이란 제목으로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저자의 글 중에서 49가지를 뽑아 엮은 수필 모음집이다. 수채화 물감 풀듯 써 내려간 저자의 글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들, 사람들과의 관계와 만남,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신앙과 삶에서 깊이 있게 우려낸 이야기들을 통해 잔잔한 울림을 준다. 다양한 주제와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술술 읽을 수 있고,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구민정 그림)가 행복지수를 한층 더 올려준다. 재치 있는 내용, 감칠맛 나는 표현, 특히 공감하는 이야기에서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주억거린다... 2018. 3. 7.
몸은 선물입니다 :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 몸은 선물입니다 :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가톨릭신문 2017-05-07 [제3043호, 15면]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생전에 수요알현 시간을 활용해 전 세계 대중들에게 인간의 인격, 몸과 성(性), 혼인, 부부관계, 독신의 의미 등에 관해 가르쳤다. 133주간 이어진 교황의 가르침은 이후 ‘몸의 신학’(Theology of the Body)이라 불리고 있다. 「몸은 선물입니다 :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손호빈 신부 옮김/244쪽/1만 원/바오로딸)의 저자인 레아 페로(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가톨릭보건사목부 기업 이니셔티브 경영 이사)씨는 생활 안에서 몸이 지닌 축복들을 체험하면서, 특별히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직접 만나 “몸으로 겪는 경험이 어떻게 신앙을 키우는지에 주목”하면서 이 책을 쓰.. 2017. 5. 8.
몸은 선물입니다 몸은 선물입니다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 몸으로 태어난 것을 환영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Theology of the Body)은 인간의 인격, 몸과 성(性), 혼인, 부부 관계, 독신의 의미에 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이다. 교황으로 선출되고 나서 1979년 9월 5일부터 1984년 11월 28일까지 ‘수요 일반 알현’ 시간에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한 강론들을 묶은 것이다. 중간중간 사목방문 등의 일정으로 실제 강론을 한 주간은 133주간이다. 이 가르침은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몸의 신학’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몸의 신학」을 통해 인간의 사랑이 지닌 의미, 특히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하느님의 영원한 사랑을 드러내는지, 그리고 몸의 혼인적 의.. 2017. 4. 20.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님, 당신이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요한13,6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요한 13,7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요한 13,8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 요한 13,15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행위는예수님이 이 세상에 파견되신 이유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파견되신 이유는 죄의 노예 상태에 있는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어준 행위는,곧 당신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심을 .. 201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