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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5

하루 10분 주님과 단둘이 편하게 숨쉬며 바치는 기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기도할 수 없는가 우리는 피정을 시간을 따로 내 일상을 떠나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기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더불어 기도하는 것도 성당이나 성체조배실 등 감실이 있는 곳에서 고요히 머무는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은 거주지를 떠나도록, 조용한 공간을 찾아 기도하도록 놓아두지 않는다. 복잡하게 얽힌 업무와 인간관계, 그에 따른 행해야 할 의무가 우리를 붙잡아 기도할 시간을 내거나 피정을 가는 것은 엄두도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느님을 만나는 기도를 일상생활에서 할 수 없는 것인가. 이에 하루 10분 앉은 자리에서 기도하며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기도 안내서 「하루 10분 주님과 단둘이」가 나왔다... 2019. 10. 7.
오늘의 기도(3.22) 주님, 감실 앞에서 은총을 구했을 때저도 모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제 가슴에서 묵직한 괴로움이 사라져버린 것입니다.제가 주님 앞에 꿇어 엎드릴 때제 주위가 온통 어둠처럼 느껴졌으나다시 일어설 때는 알 수 없는 빛이제 마음 안에서 빛나는 것을 깨닫습니다.제가 머리 숙이고 꿇어앉으나다시 일어설 때는 용기가 넘쳐납니다.약함과 근심으로 지쳤을 때라도당신은 사랑의 힘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제 믿음에 새로운성령의 불을 놓아주셨으니 감사와 기쁨의 노래 부르나이다.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3. 22.
오늘의 기도(2.11)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일상의 삶 안에서 주님과 대화를 나누고,주님께 먼저 여쭈어 보며 주님의 응답을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내 삶의 수많은 시간들 속에서 주님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며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요? 주님, 저의 주인이 저 자신이 아니며 제 삶의 시간의 주인이 저 자신이 아닌 주님이시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저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지키며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저를 억압하고, 옹졸하게 만드는지 바라보게 하소서. 그리고 모든 순간 저희와 함께 하고자 기다리시는 주님께 나아가게 해 주소서.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루카 12,35)​ 2019. 2. 11.
예수성심성월 추천 매체 2017.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