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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신앙읽기4

세례 선물 추천 Q) 세례 선물로 어떤 게 좋을까요? 부담되지 않으면서 기념이 될 만한 걸로 추천해 주세요. A) + 좋으신 하느님께 찬미 안녕하세요. 본당에선 부활 전에 세례식이 많죠? 대부모님들이나, 인도하신 분들은 마음이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해나갈지 어려움은 없는지 늘 마음이 쓰일 겁니다. 축하드리고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추천합니다. 우선 책으로 신자가 되어 신앙생활의 궁금증과 의문을 풀어주고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생각해요. 바로가기 송봉모 신부님의 성서와 인간 시리즈 12권은 쉬우면서도 깊이 있고, 우리 마음을 섬세하게 터치해 줍니다. 바로가기 다음은 성물입니다. 비움의 십자가는 자신을 다 내려놓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정미현 선생님이 부조로 만든 것입니다. 가끔씩 예수님을 보.. 2012. 3. 26.
[영성] 세상 속 신앙 읽기 송용민, 『세상 속 신앙 읽기』, 바오로딸, 2011 A4용지로 원고를 받았을 때는 이 글이 어떤 옷을 입게 될지 상상할 수도 없었다. 눈이 돌아갈 만큼 보고 또 보고 저자의 검토를 받으며 교정교열하고 때로는 막막하고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기도 했는데... 막상 나온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참 감사하다. 내가 사는 곳은 책을 만드는 세상이고 나는 그속에서 나의 신앙을 찾아간다. 하느님은 원고 속에 숨어계시고 함께하는 분들 안에서 말씀을 건네신다. 그 순간순간이 나한테는 도전이고 새로운 시작이다. - 유 글라라 수녀 * 유 글라라 수녀님 블로그 '바람 좋은 날'에 실린 글입니다. '바람 좋은 날' 바로가기 2012. 2. 14.
[스크랩] 신앙 에세이집 「세상 속 신앙 읽기」펴낸 송용민 신부 "신앙은 생각이나 말이 아닌 삶이죠" ▲ 「세상 속 신앙 읽기」를 펴낸 송용민 신부는 "뿌리를 잃고 흔들리는 신앙인들이 자부심과 즐거움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민 기자 신앙적으로 힘이 되는 것이 왜 세상적으로는 짐이 될까.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도전과 고난이 따른다. 신학자이자 사목자인 송용민(인천가톨릭대 교수, 인천교구 삼산동본당 주임) 신부가 신앙생활의 열정과 갈망을 동시에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신앙 에세이집 「세상 속 신앙 읽기」(바오로딸)를 펴냈다. 2년 반 동안 월간지 「야곱의 우물」에 연재한 글을 한데 엮은 책이다. 송 신부는 신앙적 오해와 편견, 윤리적 갈등, 성사생활에 대한 부담 등 신앙인이라면 세상과 교회의 경계에서 경험하게 되는 충돌을 기초신학 관점.. 2011. 11. 29.
[도서] 세상 속 신앙 읽기 발행일: 2011년 11월 10일 | 지은이: 송용민 신부 판형: 150*215 | 쪽: 284쪽 | 가격: 10,000원 ● 기획 의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도전을 받는다. 직장과 가정, 심지어 교회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갈등과 맞닥뜨린다. 더욱이 하느님의 은총과 기도에 대한 불안, 신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성사생활에 대한 부담, 윤리적 갈등, 죽음과 부활에 관한 막연함 등은 신앙의 뿌리를 흔들어 놓는다. 이처럼 신앙인이 세상과 교회의 경계에서 쉽게 부딪힐 수 있는 상황들을 기초신학자의 눈으로 재조명해 봄으로써, 성령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신앙 감각(영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세상과 교회, 이웃 안에 숨어 있는 하느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굳게 한다. ● 주제 분류 : 서.. 201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