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이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요한13,6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요한 13,7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요한 13,8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요한 13,15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행위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파견되신 이유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파견되신 이유는

죄의 노예 상태에 있는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어준 행위는,

곧 당신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심을 상징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를 제거할 수 없고,

우리의 죄는 예수님에 의해서만 씻김 받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발을 씻으실 수 없다면,

베드로의 죄는 씻김을 받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있어서,

결과적으로 그는 구원받을 수 없다.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은, 곧 예수님과 같은 몫을 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목욕을 한 이는 온 몸이 깨끗하니 발만 씻으면 된다.”

목욕을 한다는 것은 세례성사의 의미를,

발 씻김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이뤄지는 죄의 씻김을 상징한다.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용서받는

차원의 의미로 고해성사를 상징한다.

 

봉사(섬김)에 대한 성찰

잠들어 꿈꾸었네, 삶은 기쁨이라는 것을.

잠에서 깨어 깨달았네, 삶은 섬김이라는 것을.

행하면서 보았네, 섬김은 기쁨이라는 것을. _타고르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

_ 송봉모 신부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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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


내 발을 씻기신 예수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네 번째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는 예수님의 최후만찬과 그분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주신 마지막 말씀(고별사와 고별 기도)에 대한 내용이다.

 성서학자들은 최후만찬에서 하신 주님의 행동과 가르침에는 요한복음서의 신학적 정점또는 요한복음 신학의 핵심이 담겨 있으며, 그 내용 하나하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소중한 내용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 천국 본향, 그리스도인에게 유산으로 주어진 주님의 평화, 파라클레토스 성령님이 그리스도교 공동체와 모든 신자와 함께하신다는 것,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치는 청원 기도에 대한 가르침 등 수도 없이 많다.

저자는 이렇게 귀한 예수님의 가르침들을 조금이나마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이 책을 썼다. 한 권으로 묶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두 권으로 나누어 낸다.

 이번에 발간한 그 첫째 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일과 첫 번째 고별사가 나오는 요한복음 13장부터 14장까지다. 다음에 나올 둘째 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2는 두 번째 고별사와 세 번째 고별사 그리고 예수님의 고별 기도로서 15장부터 17장까지다. 그리고 18장부터 21장까지 다루게 될 다섯 번째 책을 끝으로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산책 총서는 마무리된다.

이 책에서는 예수님의 최후만찬에서 있었던 일들을 살펴본다. 사실 그 자리는 슬픔과 비통함이 가득하고 또한 불안과 긴박감이 흐르는 자리였다. 왜냐하면 불과 몇 시간 후면 예수님께서 유다 지도자들에게 붙잡히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슬픔과 불안에 사로 잡혀 있는 제자들을 위로할 뿐 아니라 도리어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약속하신다. 물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고별 말씀과 고별 기도는 단지 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인생의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우리 모두에게도 주시는 용기와 희망의 선물이다.

 1권에서, 주님께서 얼마만큼 제자들을 끝까지 더욱 극진히(13,1) 사랑해 주셨는지를 볼 수 있다. 그들의 발을 씻어주시고, 위로와 격려 그리고 용기와 희망이 가득 담긴 고별사를 통해서 그들을 끝까지 지극히 사랑해 주셨음을 알 수 있다.

책의 제목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고별사 중 마지막 말씀에서 따온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남은 순례의 길을 힘차게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2권에서는 더 깊어진 예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있다.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첫 번째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은 요한복음 1장부터 4장까지, 두 번째 비참과 자비의 만남5장부터 811절까지, 세 번째 생명의 빛이 가슴 가득히812절부터 1250절까지다.

 

 봉사(섬김)에 대한 성찰

잠들어 꿈꾸었네, 삶은 기쁨이라는 것을.

잠에서 깨어 깨달았네, 삶은 섬김이라는 것을.

행하면서 보았네, 섬김은 기쁨이라는 것을. _타고르

 

목차

머리글

1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 요한 13,1-30

1.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더욱 극진히 사랑하신 예수님/ 2.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

3.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4. 공관복음서와 비교/

5. 배반자에 대한 예고/ 6.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 나가는 글

2부 첫 번째 고별사 요한 13,3114,31

들어가는 글/ 1. 고별사의 시작/ 2. 새 계명 서로 사랑하여라”/ 3. 베드로의 배반에 대한 경고/

4. 두려움과 걱정 중에서도 믿음을 회복해야/ 5. 천국이 본향인 그리스도인들/

6.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께 가는 유일한 길/ 7. 예수님을 보면 아버지 하느님을 보게 된다/

8.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청원기도/ 9. 파라클레토스 성령/

10. 평화, 주님이 남겨주신 특별한 유산遺産/ 나가는 글

미주

 

지은이_ 송봉모

 

예수회 신부. 로마 성서대학원에서 교수 자격증을 받고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신약주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에 성서와 인간 시리즈, 성서 인물 시리즈, 요한복음산책 시리즈와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예수-탄생과 어린 시절,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한 The Lord Calls My Name 등이 있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

상처와 용서· 광야에 선 인간· 생명을 돌보는 인간· 고통, 그 인간적인 것· 대자대비하신 하느님· 본질을 사는 인간·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관계 속의 인간· 회심하는 인간· 일상도를 살아가는 인간·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

성서 인물 시리즈

순례자 아브라함 1-모리야 산으로 가는 길· 순례자 아브라함 2-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집념의 인간 야곱· 신앙의 인간 요셉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 비참과 자비의 만남· 생명의 빛이 가슴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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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주님을 떠나지 않는 한

주님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으신다.

그러니 어깨에 힘을 빼고 긴장을 풀렴.”

송봉모, 「회심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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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씩! 일을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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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씻어주세요

예수님이 닦아주시는 부분은

특별히 우리의 발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

진흙과 먼지로 뒤범벅이 된 발이다.

이는 곧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서 가장 더럽고 어두운 부분,

우리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깨끗이 씻어주실 수 있다는 말이다.

_ 송봉모, 「회심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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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은

우리 인생길에서 어두운 밤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두운 밤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걸어가는 도중에 넘어졌다면

즉시 일어나 다시 걷도록 용기를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어두움을 치워 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어두움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걸을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청해야 한다.

_송봉모,「지금은 다시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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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탄생과 어린 시절

 

 

 

기획 의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 안에 하느님의 모상을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생애에 관한 책이 5권으로 기획되었다. 예수님의 삶의 단계를 따라가면서 그동안 성서학계에서 이뤄낸 학문적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하여 신자들은 물론 비신자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년에 한 권씩 출간할 예정이며 각 권의 주제는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 예수님의 공생활 시작과 제자들을 부르심, 예수님의 공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 곧 가르침의 내용과 치유기적과 하늘나라 선포, 예루살렘 상경기와 예루살렘에서 한 주간 동안 벌어진 사건들,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이다.


주제 분류 : 성경 해설, 묵상

키워드 : 팔레스티나, 예수님 족보, 탄생 예고, 다윗의 후손, 경배, 이집트 피난,

           헤로데, 어린아이 살육, 나자렛, 유아기, 소년기, 예수님의 형제와 누이들


요약 

예수님의 선한 인품과 향기로운 삶을 살펴보고, 쉽고 재미있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이 책은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과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본문에 실린 성화와 조각상 사진들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만나는 묵상으로 이끌어 준다.


내용

성경을 기본으로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 공생활 이전의 삶을 소개하고 성서학계의 연구결과물로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해를 풍요롭게 한다.

족보 부분에서는 마태오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 족보를 소개하고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일 때 주님의 족보에 기록될 수 있고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탄생 부분에서는 아기 예수가 태어날 수 있도록 충실한 신앙으로 응답한 마리아와 요셉의 신심을 살펴보고, 예수님이 비천한 모습으로 오신 이유와 우리가 그분이 주시는 온전한 기쁨과 평화를 누리려면 삶의 자리에서 그분을 닮고 따르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운다.

공생활 이전의 삶 부분에서는 예수님의 성장 환경을 돌아보고, 인간으로서 시간과 함께 성장하는 예수님의 모습과 하느님의 아들로서 신적 정체성에 대한 자각이 어떻게 자라났는지,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궁극적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 책 마지막에는 미주를 두어 본문에서 좀 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 놓았다.

성화와 조각상 사진들을 함께 수록하여 자연스럽게 묵상으로 이끈다.


“어떤 이는 자기 마음 안에 아기 예수를 위한 방은 있지만 그 방이 너무 누추하고 더러워서 감히 맞아들이기에 합당치 않다고 말할지 모른다. “저는 정말 죄인입니다. 제 마음은 너무나 어둡고 탁해서 악마의 소굴 같습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아기 예수를 모실 수 있겠습니까?” 만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리가, 죄스럽고 어둡고 부족한 바로 그 자리가 아기 예수가 태어날 자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내적 상태가 어떠하든 우리는 아기 예수의 거처를 우리 안에 마련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차례

지도: 예수님 시대의 팔레스티나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

족보

다윗의 후손이신 예수님|14대씩 세 그룹으로 배열된 족보|우리 이름으로 끝나는 예수님 족보|생명의 족보, 예수님 족보|예수님 족보에 나오는 네 여인|그렇다면 남자들은?

탄생

들어가는 글

탄생 예고|임신 소식을 들은 요셉의 반응|아기의 이름|예수님이 탄생한 곳|아기 예수를 처음 경배한 이들|이집트 피난과 헤로데의 어린아이 살육|나자렛으로 돌아옴|탄생 이야기의 마무리|하느님의 연애편지, 꿈

나가는 글

공생활 이전의 삶

들어가는 글

유아기에서 소년기로| 예수님이 열두 살 때 일어난 일|예수님의 성장 환경|복음서는 왜 예수님의 공생활 이전 삶에 대해 침묵하는가?|예수님의 형제와 누이들은 누구인가?

나가는 글

미주


대상

송봉모 신부의 저서를 기다리는 애독자와 비신자를 포함하여 예수님을

가까이 만나고 싶은 모든 이.


지은이 송봉모

예수회 신부. 로마 성서대학원에서 교수 자격증을 받고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신약 주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에 ‘성서와 인간’ 시리즈로 「상처와 용서」․「광야에 선 인간」․「생명을 돌보는 인간」․「고통, 그 인간적인 것」․「대자대비하신 하느님」․「본질을 사는 인간」․「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관계 속의 인간」․「회심하는 인간」․「일상도를 살아가는 인간」․「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이 있고, ‘성서 인물’ 시리즈로 「순례자 아브라함 1-모리야 산으로 가는 길」․「순례자 아브라함 2-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집념의 인간 야곱」․「신앙의 인간 요셉」, 요한복음산책 시리즈로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비참과 자비의 만남」 등이 있다.

 

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01&subcode=08&gcode=bo10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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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잠언 ,23)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하며 외로움에 부르르 몸을 떠는 사람이라면?

사랑하고 싶고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용서'하라고 합니다.

 

'용서'라는 말, 참 듣기 좋은 말인데,

생각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겠는데,

용서 했다고 했지만

순간 순간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이런게 용서인가요? 용서하면 마음이 편하게 된다는데

아직 용서 단계로 진입하지도 못한 자신을 미워하게 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도대체 용서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저자ㅣ 송봉모 신부님    출판사ㅣ바오로딸    페이지ㅣ232쪽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은 자기 사랑과 자기 존중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미움의 대상을 용서하고 사소한 상처에 더 이상 휩쓸리지 않기 위한 수련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용서하기 위한 몇가지 단계를 나누어 용서를  위한 기본 체력 다지기를 시작합니다.

첫번째, 왜 용서가 필요한지, 그리고 미움이 무엇있지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미움을 만드는 자신을 인정합니다.

나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생각이 든다 해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한 모습이라고 받아들입니다.

모든 못나고 더럽고 위선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고 '괜찮다'고 위로 합니다.

그러고 나면 용서는 정말 쉬워 집니다.

 

"용서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첫번째 오해: 용서하면 몸과 마음으로 상대방을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가 용서라는 말 앞에서 종교적 콤플렉스를 느낀다. 용서라는 말만 들으면 움츠러들고 자신이 없어진다. ... 우리는 의지로 용서하는 것과 감정적으로 용서하는 것이 서로 다름을 알아야 한다. 용서하고자 하는 의지는 종교적 선택이요 결심이다. 용서는 신앙인으로서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결심하는 종교 행위다....미움과 증오의 감정이 계속 올라올 때마다 해야 할 일은 내가 상대방 때문에 아직도 아프고 사처에서 자유로워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 마음 상태를 받아 주지 않으면 또 한 번 자신을 죽이는 셈이다. 곧 자신이 참으로 용서하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자기 비판과 비난을 하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상대방 때문에 상처를 받아 피를 흘리는 마단에 스스로 또 한번 생채기를 내는 셈이다...."

  - 본문 중 -

 

 

 

책은 무조건 용서 예찬으로 일관하지 않습니다.

용서에 대한 오해를 풀어, 우리가 잘못 생각해 온 용서라는 개념을 바로 잡고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서를 이야기 합니다.

용서의 어려움을 받아들이고 가슴으로 용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존감 향상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통해 배워 나가라고 조언합니다.

 

송봉모 신부님은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앙과 함께 사랑과 용서의 실천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애쓰십니다.

책 이외에 <송봉모 신부님의 영성 강의>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자 하셨습니다.

 

책을 토대로 한 영성 강의는

신부님 만의 차분하면서 은은한 목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며

용서의 길로 인도해 줍니다.

강의는 CD와 테이프, 그리고 바오로딸 디지털꿈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송봉모 신부의 영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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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신자는 아니지만 서로 앞날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좋은 책 추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 + 하늘 사랑
축하드립니다.
신자는 아니지만 관계 안에서 삶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추천합니다.

<관계 속의 인간> 바로가기


<부부들의 사랑이야기> 바로가기

이 외에도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책을 볼 수 있겠죠.
친구 분께 맡겨 드리고 우선 두 권을 선물해 보세요.
감사드리며 좋은 선물 되기 바랍니다.

홈지기 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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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5월 30일 | 저자: 송봉모
판형: 150*220 | 쪽: 484 | 가격: 13,000원


기획 의도
영적․신학적 메시지가 가득한 요한복음을 깊여 영적 자유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특히 요한복음 저자의 의도대로 독자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고, 그 믿음을 중단 없이 성장시킴으로써 이 세상에서 ‘생명’을 지닌 인격체로 살아가게 한다.

 주제 분류 - 서적/ 성경묵상, 성경주해, 영성, 강론

키워드 - 예수회 송봉모 신부 강론, 묵상, 영성, 성경주석, 성경강해, 요한복음묵상, 요한복음주해, 영성 강론, 영적독서

요약
예수회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 강해서!
요한복음 1-4장까지의 이야기로서 예수님께 호의를 가지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이들과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여 변화된 이들을 중심으로 한, 풍요로운 영적 신학적  해석이 담겨 있다.

상세 내용

예수님께 호의를 가지고 와 예수님의 제자가 된 이들과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인 이들을 중심으로 한 요한복음 1-4장까지의 이야기이다. 곧 예수님의 첫 제자들과 세례자 요한, 카나 혼인잔치 기적, 니코데모를 가르치심,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 갈릴래아로 가신 예수님, 왕실 관리의 아들을 치유하시는 이야기를 다룬다.

요한복음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복음서로,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교부는 육적이고 사실적인 의미를 다루는 공관복음에 비해 요한복음은 영적․신학적 의미를 다룬다고 했다. 예수님의 생애를 알려주어 예비신자 단계에 해당하는 마르코복음서, 신자로서 공동체 안에서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마태오복음서․ 루카복음서와 달리 요한복음서는 하느님과 하나 되는 일치 체험과 수준 높은 영적 진리를 전한다.

이 책은 요한복음 1장부터 4장까지만 다루었는데 앞으로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 강해서는 두 권이 더 나올 것이다. 앞으로 나올 둘째 책은 요한복음 5장부터 12장까지, 셋째 책은 13장부터 21장 그리고 로고스 찬가를 다룰 것이다.

첫째 책을 4장에서 끝내고, 둘째 책을 5장에서 12장까지로 정한 이유는, 요한복음 1-4장은 예수님께 호의를 가지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이들이나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인 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5장부터는 호의적 분위기가 적대적 분위기로 반전된다. 바리사이들을 중심으로 한 유다인들이 세상의 빛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이려 하는데 이런 적대적 분위기는 12장까지 계속된다. 셋째 책이 다루게 될 13장부터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한 마지막 시간과 수난․부활 사건을 다룬다.

송봉모 신부의 풍성한 영적 신학적 해석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삶의 기쁨을 체험을 할 것이다.

대상
요한복음의 영적 의미를 새기고 싶은 사람.
요한복음을 공부하거나 요한복음으로 렉시오 디비나를 하는 사람.
요한복음을 좀 더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싶은 사람. 요한복음 애독자.
송봉모 신부 애독자.

지은이: 송봉모
‘성서와 인간’ 시리즈(「상처와 용서」․「광야에 선 인간」․「생명을 돌보는 인간」․「고통, 그 인간적인 것」․「대자대비하신 하느님」․「본질을 사는 인간」․「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관계 속의 인간」․「회심하는 인간」․「일상도를 살아가는 인간」․「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와 ‘성서 인물’ 시리즈(「집념의 인간 야곱」․「신앙의 인간 요셉」․「순례자 아브라함 1․2」)로 애독자들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들을 위해 「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의 영문판 The Lord Calls My Name을 펴냈고 「상처와 용서」 개정증보판으로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을 펴내기도 한 예수회 신부로 로마 성서대학원에서 교수 자격증을 받고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신약주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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