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월 추천1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편지 9월 순교자 성월 추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편지 관장은 저를 고문하게 하면서 “배교하지 않으면 곤장으로 때려 죽이겠소.” 라고 말하였습니다. “좋을 대로 하시오, 그러나 나는 결코 우리 하느님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오.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이런 형벌을 당하게 해주니 감사하오.” 저는 손, 발, 목, 허리를 꽁꽁 결박당하여 걸을 수도 앉을 수도 누울 수도 없었습니다. _김대건 신부 _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김대건 신부의 편지 모음) "너무나 비참한 소식에 경악하였고, 저와 조국 전체의 가련한 처지가 위로받을 수 없을 만큼 애통하였습니다. 특히 저의 가장 친애하는 동료 안드레아(김대건) 신부의 죽음은 신부님께도 비통한 소식일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희망은 하느님의 자비에 .. 2016.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