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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7.6) 하느님,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 청하는 유일한 은총은 영원토록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순간순간 당신 사랑을 이야기하고 숨 쉴 때마다 제 마음에 당신 사랑을 되새기게 하소서. - 성 요한 비안네 - 2017. 7. 6.
오늘의 기도(17.7.4) 주님, 당신은 위대하시니 온갖 찬미를 받아 마땅하십니다. 당신의 권능은 크고 지혜는 끝이 없습니다. 작은 피조물인 인간이 당신께 찬미 노래 올립니다. 불안정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 자신이 지은 죄의 증인 교만하기 짝이 없으나 당신 창조의 작은 부분이기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인간에게 숨을 불어넣으신 분도 당신이시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존재로 만드신 것도 당신이시니 당신 안에서 안식을 얻기까지 저희는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 성 아우구스티노 - 2017. 7. 4.
오늘의 기도(17.6.5) 연중시기를 다시 시작하며 우리의 일상 삶이 성령님의 인도를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소서 성령님, 저희 안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어 죄로 얼룩진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새 생명으로 새로 나게 하소서. 오소서 성령님, 저희를 일치의 끈으로 묶어주시어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참된 친교와 소통이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오소서 성령님,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을 놓으시어 선으로 악을 굴복시키고 거룩한 기쁨으로 충만케 하소서. 아멘.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