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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3

오늘의 기도(10.18) 자비로우신 성모 마리아님, 당신은 세계 곳곳에서 겪는 고통과 전쟁, 알 수 없는 자연재해까지 인간이 원인이 되어 지구상의 모든 인간과 자연은 병들어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결코 침묵하고 못 본체 하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성령의 움직임 속에서 세상을 정화시키고 한반도가 그토록 갈망했던 평화로 하나가 되는 은혜 내려 주소서. 평화의 성모마리아님 도와주소서. 아멘. _ ⓒ전영금 2018. 10. 18.
오늘의 기도(6.19) 저희의 모든 희망이신 주님! 세상에 힘과 부조리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억울한 죽음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의 눈물에 더 마음 아파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저희가 느끼며 주님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모든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시며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당신의 선함에 온 마음으로 신뢰하며 오직 주님, 당신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 당신만을 희망하며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2018. 6. 19.
오늘의 기도(17.7.11)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마태 9,36) 착한 목자이신 주님, 시달리며 기가 꺾인 백성을 가엾이 여기시는 당신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주님의 그 마음을 저희가 서로에게 지닐 수 있게 해주십시오. 취업난에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는 많은 젊은이들, 고귀한 노동에 정당한 대우와 존중을 받지 못하거나 격무와 과로에 시달리는 이들, 세상에 매몰되어 영적으로 피폐해진 이들, 환경파괴로 신음하는 피조물과 함께 삶을 위협받고 있는 현실, 경제논리에 밀려 사람이 우선되지 못하는 상황들... 주님이 느끼시는 그 마음을 함께 느끼게 해주십시오. 저희의 시선이 자신의 이익을 넘어 보다 큰 선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마음..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