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문화마당 2017

“주님께 대한 성인의 신앙과 확신 배우자”

이재룡 신부 「신학대전」 강의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 통해
각자 추구할 방향 모색 당부

발행일2017-07-30 [제3055호, 6면]

이재룡 신부가 7월 19일 열린 ‘바오로딸 문화마당 2017’에서 「신학대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리를 사랑한 성인, 중세 대표 철학자이며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성바오로딸 수도회는 7월 19일 서울 미아동 성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센터에서 ‘바오로딸 문화마당 2017’을 열었다.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성토마스연구소 소장 이재룡 신부가 ‘현대에 왜, 신학대전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신부는 강의에서 「신학대전」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과 성 토마스 아퀴나스가 「신학대전」을 지은 시대적 배경, 성인의 탄생, 이력 등을 설명했다. 또 국내 번역 현황을 비롯해 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신학대전」을 다루고 있는 도서들을 추천했다. 

이 신부는 현대에 「신학대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성인이 살았던 시기는 격변기로 사상적인 도전이 만만치 않았다”며 “그러나 성인은 힘겨운 도전을 용기 있게 해냈다”고 말했다. 또 “그가 신학을 학문으로서 정립하는 역할을 해냈듯 우리도 하느님에 대한 티 없는 신앙과 확신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을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문화마당은 2015년부터는 매달 한 차례씩 강의자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바오로딸 문화마당은 ‘정성 가득, 맛있는 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강의들이 구성됐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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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바오로딸 문화마당


현대에 왜, 신학대전이 필요한가

 

진리사랑하고 생활화한 성자,

스콜라 철학의 왕이란 별칭도 가지고 있는,

중세의 대표적 철학자이며 신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1224/5~1274).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손꼽히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대작, 신학대전.

 

7월 문화마당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일 시: 719() 오후 2-4

장 소: 성바오로딸수도회 알베리오네센터(4호선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문 의: 02-944-0849/ 010-2898-1610

*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강사 이재룡 신부

- 1982년 서울대교구 사제 수품

-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 대학교 철학 박사학위 취득

- 1993년부터 2011년까지 가톨릭대 성신 · 성의교정 철학교수, 혜화동본당 주임 역임

- 18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 수상(2014)

-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요약, 신앙과 이성, 인식론의 역사, 철학여행등 다수의 양서 우리말로 번역, 출간

- 한국성토마스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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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신학대전 제12권 /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

12번째의 성 토마스 사상 집약서

 

발행일 : 2013-07-07 [제2853호, 17면]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정의채 옮김/520쪽/4만 9000원/바오로딸

 



성 토마스 아퀴나스(1224~1274)의 사상이 집약된 대저 「신학대전」 제12권 라틴-한글 대역본이 나왔다.

제1부 제84문제부터 제89문제까지 담고 있는 「신학대전」 제12권에서는 인간의 인식작용을 다루고 있다.

제10권과 제11권에서는 인간을 영과 육, 다시 말해 혼과 신체의 합일체로 다루고 이런 합일체의 능력으로 지성적 능력, 감성적 능력, 의지, 자유의사 등에 대해 논했다.

이어 이번에 출간된 제12권에서는 위와 같은 능력을 갖춘 인간이 이 세상의 삶, 즉 신체를 통한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이 책을 옮긴 정의채 몬시뇰(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은 “제12권에 담고 있는 내용은 진정한 인식론 내지 인간학 성립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번역 축하의 말씀을 통해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은 없어서는 안 될 인류의 보전(寶典)이기에 이 땅 지성계 모두에게 필독을 권한다”고 했다.

「신학대전」은 성 토마스 사상을 고찰하고 새로운 학문적 자양의 원천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1985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번역본이 이어지고 있다.


조대형 기자 (michael@catimes.kr)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56274&ACID=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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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대전 12

사진: 성 토마스의 사상의 핵심은 
인간의 창조자이시며 주님이신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성 토마스는 인간이란 하느님의 창조적 지혜에서 출발하여, 
인간 자신의 지성과 의지를 고양(高揚)시키는 그리스도의 구원적 사랑의 은총에 힘입어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가는 존재로 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성 토마스는 인간을 하늘과 땅이 만나는
창조의 지평으로 정의하며 시간과 영원의 연결고리 
또는 창조의 종합과 같은 것으로 정의합니다.(같은 곳, 5항) ......

신학대전 12권에서는 인간의 인식작용을 다루고 있다. 
이 문제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알아듣기 위해 
제10권과 제11권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말하면 
제10권에서는 인간을 영과 육, 
다시 말해 혼과 신체의 합일체로 다루고, 
제11권에서는 이런 합일체의 능력으로서 지성적 능력, 
욕구적 능력, 감성적 능력, 의지, 자유의사 등에 대해 논한다. 

그리고 제12권에서는 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이 
이 세상의 삶, 즉 신체를 통한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이렇게 하여 인간이 시공적 내지 내재-초월적, 초월-내재적
 인식 현상에 존재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그렇기에 제12권이 담고 있는 내용은 
진정한 인식론과 인간학 성립의 기초라 할 수 있다.

<신학대전 12>
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9788933111338 

 

♢ 기획 의도

인류의 공통학자이자 대성, 대학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이 집약된 「신학대전」의 번역을 통해 성 토마스 사상의 미래지향성과 영구성을 알아보고 새로운 학문적 자양의 원천을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 주제 분류 : 신학, 토미즘, 스콜라철학.


 ♢ 키워드(주제어) - 영혼, 질료적 사물, 감각적 사물, 지성적 인식, 형상, 표상상,

                     실체, 분리된 혼, 무한, 우연, 필연,


 ♢ 요약 : 진정한 인식론과 인간학 성립의 기초

지성적․감성적 능력, 자유의지를 가진 합일체로서의 인간이 이 세상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 상세 내용

신학대전 12권에서는 인간의 인식작용을 다루고 있다. 이 문제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알아듣기 위해 제10권과 제11권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말하면 제10권에서는 인간을 영과 육, 다시 말해 혼과 신체의 합일체로 다루고, 제11권에서는 이런 합일체의 능력으로서 지성적 능력, 욕구적 능력, 감성적 능력, 의지, 자유의사 등에 대해 논한다. 그리고 제12권에서는 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이 이 세상의 삶, 즉 신체를 통한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이렇게 하여 인간이 시공적 내지 내재-초월적, 초월-내재적 인식 현상에 존재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그렇기에 제12권이 담고 있는 내용은 진정한 인식론과 인간학 성립의 기초라 할 수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친애하는 정의채 바오로 신부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이 한국어로 번역·출판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매우 기뻐하십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신부님과 이 작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하십니다. 이 작업은 교황 레오 13세 성하께서 “스콜라 학자들의 수장(首長)이며 스승”(레오 13세, 영원한 아버지, 13항)이라고 부르신 성 토마스의 가르침과 방법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의 철학과 신학이 한국의 전통 사상과 만나 매우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할 것입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최근에도 “성 토마스가 집대성한 철학적·신학적 종합은 교회와 온 인류의 건실하고 항구한 자산입니다.”(위대한 기도, 1994년 3월 16일, 6항)라고 하시어, 사상사(思想史)에 있어 성 토마스가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인하셨습니다. 성 토마스가 이룩한 종합은 이성의 진리와 신앙의 진리 사이에는 근본적이고 필연적인 조화가 존재한다는 원리로부터 비롯됩니다.(제8차 국제 토마스 회의에서의 말씀:1980년 9월 13일, 2항 참조)

성 토마스의 사상의 핵심은 인간의 창조자이시며 주님이신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성 토마스는 인간이란 하느님의 창조적 지혜에서 출발하여, 인간 자신의 지성과 의지를 고양(高揚)시키는 그리스도의 구원적 사랑의 은총에 힘입어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가는 존재로 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성 토마스는 인간을 하늘과 땅이 만나는 창조의 지평으로 정의하며 시간과 영원의 연결고리 또는 창조의 종합과 같은 것으로 정의합니다.(같은 곳, 5항) ......

교황 성하께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번역 작업을 이처럼 숭고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평가하고 계십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관한 이 위대한 저서를 번역하는 이와 출판하는 이와 읽는 이 모두에게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내리시기를 기도드리십니다.

                                         1994년 4월 26일 바티칸국 국무성 장관 추기경 안젤로 소다노

 

* 차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우리말 번역에 부쳐

「신학대전」 제12권 출간에 부쳐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번역 축하의 말씀

축하의 말씀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주요 판본과 번역 대본 마리에티판에 대하여

제84문제 신체와 결합된 영혼은 어떻게 자신보다 하위에 있는 물체적인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영혼은 물체들을 지성을 통해 인식하는가

제2절  영혼(혼)은 물체적인 것들을 자기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3절  영혼은 자기에게 본성적으로 생득(生得)된 형상(形象)들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4절  지성적 형상(形象)들은 어떤 분리된 형상(形相)들로부터 영혼으로 유출하는가

제5절  지성적 혼은 질료적 사물들을 영원한 이념들 안에서 인식하는가

제6절  지성적 인식은 감각적 사물들에서 얻어지는가

제7절  지성은 자기를 표상상(表象像)에 향하게 하지 않고 자기 안에 갖고 있는 가지상(可知像)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가

제8절  지성의 판단은 감각의 속박에 의해 지장을 받는가


제85문제 지성 인식의 양태와 서열에 대하여

제1절  우리 지성이 물체적이며 질료적인 것들을 인식하는 것은 표상들에서의 추상에 의한 것인가

제2절  표상들에서 추상된 지성적 형상(形象)들은 우리 지성에 대해 인식된 것에 대한 것과 같은 위치에 있는가

제3절  우리의 지성적 인식에 있어서 더 보편적인 것들은 더 먼저인가

제4절  우리는 많은 것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가

제5절  우리 지성은 복합함으로써 또는 분할함으로써 인식하는가

제6절  지성이 거짓일 수 있는가

제7절  하나이며 같은 사물을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인식할 수 있는가

제8절  지성은 가분적(可分的)인 것에 앞서 불가분(不可分)인 것을 먼저 인식하는가


제86문제 우리 지성은 질료적 사물들에 있어 무엇을 인식하는가

제1절  우리 지성은 개개(個個)의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이 무한한 것들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3절  지성이 우연적인(비필연적인) 것들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4절  우리 지성은 미래의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87문제 지성적 혼은 어떻게 자기 자신과 자기 안에 있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지성적 혼은 자기 자신을 자기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은 혼의 능력태들을 그 능력태들의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3절  지성은 자기의 고유활동을 인식하는가

제4절  지성은 의지의 활동을 인식하는가


제88문제 인간 혼은 어떻게 자기의 상위에 있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인간의 혼은 현세 삶의 상태에 있어 비질료적 실체들을 그 자체들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은 질료적 사물들의 인식을 통해 비질료적 실체들의 인식에 도달할 수 있는가

제3절  하느님은 인간 정신에 의해 인식되는 첫째 것인가


제89문제 분리된 영혼의 인식에 대하여

제1절  분리된 혼이 어떤 것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2절  분리된 혼은 분리된 실체들을 인식하는가

제3절  분리된 혼은 모든 자연적인 것을 인식하는가

제4절  분리된 혼은 개별적인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5절  이 세상에서 얻은 지식의 상태가 분리된 혼 안에 머무르는가

제6절  이 세상에서 얻은 지식의 활동은 분리된 영혼에 남아 있는가

제7절  장소적 거리가 분리된 혼의 인식에 지장을 주는가

제8절  분리된 혼은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색인 

부기


♢대상

  신학 공부를 하는 신학생 중세철학을 연구하는 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

 

지은이 : 토마스 아퀴나스

이탈리아의 아퀴노 근교 로카세카 가족성(城)에서 태어난 성 토마스(1225-1274)는 다섯 살 때 몬테 카시노의 베네딕토 수도원에 맡겨져 교육을 받았으며, 그후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회원이 되었다.

그후 그는 파리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교수가 되었으며, 아냐니, 오르비에토, 비테르보, 나폴리 등지에서 강론가의 명성도 얻었다. 한편 그는 1259-1268년 사이에 ‘숨마 콘트라 젠틸레스'를 마무리 지었고, 저 유명한 「신학대전」저작에 착수하였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세상에 나온 신학 서적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훌륭한 이 대작은 무려 9년이란 긴 세월이 걸렸다. 그후 그는 리용 공의회에 참석하라는 명에 따라 그곳으로 가던 중, 포사노바에 있는 시토 수도원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1323년 요한 22세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1567년에 이미 교회박사로 선언되었고, 1880년에는 레오 13세에 의해 모든 대학교와 대학 그리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되었다. 그의 칭호는 ‘보편적인 박사’이다.

단순하면서도 집약적이며 영감이 넘치는 그의 신학사상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았고 감화를 주었다.

 

옮긴이: 정의채 몬시뇰

서울: 가톨릭대학 졸업/ 로마: 우르바노 대학교 대학원과 그레고리안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전공/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취득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철학 연구

뮌헨: 뮌헨 대학교와 S. J. 철학대학에서 철학 연구

가톨릭대학 교수 및 동 대학원장 역임

서강대학교 교수 역임/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창설 및 초대 소장 역임

가톨릭대학 총장 역임 서강대학교 석좌교수 역임

서강대학교 부설 생명문화연구소 창설 및 초대 소장 역임

한국가톨릭철학회 창설 및 초대 회장 역임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고문(대통령 위촉)

현재: 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 특별고문

교황 명예고위성직자(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임명)

 

저서: 형이상학 . 중세철학사(공저). 존재의 근거문제. 존 듀이의 윤리학설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윤리학설의 비판적 연구.  형이상학적 관점에서 . 사상과 시대의 증언 I, II. 삶을 생각하며. 새 천년대 인류와 교회. 주님의 기도묵상 .현재와 과거·미래·영원을 넘나드는 삶 I, II, III .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차동엽 신부와 여덟 번의 특별 인터뷰)

 

역서: 철학의 위안, 有와 본질에 대하여(라틴-한글 대역판), 신학대전 라틴-한글 대역판 1, 2, 3, 4, 5, 6, 7, 9, 10, 11, 13, 14, 15, 16권(단, 2권은 한글 단역판, 7, 9, 13, 14, 15권은 감수),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 교의 헌장(라틴-한글 대역판) 교회 선교활동에 관한 교령, 수도생활의 쇄신 적응에 관한 교령, 그리스도교 교육에 관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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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12 출간

 

인류의 공통학자이자 대성, 대학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이 집약된 '신학대전'의 번역을 통해 성 토마스 사상의 미래지향성과 영구성을 알아보고 새로운 학문적 자양의 원천을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신학대전 12권에서는 인간의 인식작용을 다루고 있다. 이 문제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알아듣기 위해 제10권과 제11권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말하면 제10권에서는 인간을 영과 육, 다시 말해 혼과 신체의 합일체로 다루고, 제11권에서는 이런 합일체의 능력으로서 지성적 능력, 욕구적 능력, 감성적 능력, 의지, 자유의사 등에 대해 논한다.

제12권에서는 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이 이 세상의 삶, 즉 신체를 통한 삶에서의 인식작용에서 죽음으로 신체를 벗어놓고 영체의 반열에 든 혼의 감각세계에 대한 인식작용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논구를 펼친다.

이렇게 하여 인간이 시공적 내지 내재-초월적, 초월-내재적 인식 현상에 존재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그렇기에 제12권이 담고 있는 내용은 진정한 인식론과 인간학 성립의 기초라 할 수 있다.

[참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친애하는 정의채 바오로 신부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이 한국어로 번역·출판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매우 기뻐하십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신부님과 이 작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하십니다. 이 작업은 교황 레오 13세 성하께서 "스콜라 학자들의 수장(首長)이며 스승"(레오 13세, 영원한 아버지, 13항)이라고 부르신 성 토마스의 가르침과 방법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의 철학과 신학이 한국의 전통 사상과 만나 매우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할 것입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최근에도 "성 토마스가 집대성한 철학적·신학적 종합은 교회와 온 인류의 건실하고 항구한 자산입니다."(위대한 기도, 1994년 3월 16일, 6항)라고 하시어, 사상사(思想史)에 있어 성 토마스가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인하셨습니다. 성 토마스가 이룩한 종합은 이성의 진리와 신앙의 진리 사이에는 근본적이고 필연적인 조화가 존재한다는 원리로부터 비롯됩니다.(제8차 국제 토마스 회의에서의 말씀:1980년 9월 13일, 2항 참조)

성 토마스의 사상의 핵심은 인간의 창조자이시며 주님이신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성 토마스는 인간이란 하느님의 창조적 지혜에서 출발하여, 인간 자신의 지성과 의지를 고양(高揚)시키는 그리스도의 구원적 사랑의 은총에 힘입어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가는 존재로 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성 토마스는 인간을 하늘과 땅이 만나는 창조의 지평으로 정의하며 시간과 영원의 연결고리 또는 창조의 종합과 같은 것으로 정의합니다.(같은 곳, 5항)

교황 성하께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번역 작업을 이처럼 숭고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평가하고 계십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관한 이 위대한 저서를 번역하는 이와 출판하는 이와 읽는 이 모두에게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내리시기를 기도드리십니다.

1994년 4월 26일 바티칸국 국무성 장관 추기경 안젤로 소다노

- 목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우리말 번역에 부쳐

'신학대전' 제12권 출간에 부쳐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번역 축하의 말씀

축하의 말씀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주요 판본과 번역 대본 마리에티판에 대하여

제84문제 신체와 결합된 영혼은 어떻게 자신보다 하위에 있는 물체적인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영혼은 물체들을 지성을 통해 인식하는가

제2절 영혼(혼)은 물체적인 것들을 자기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3절 영혼은 자기에게 본성적으로 생득(生得)된 형상(形象)들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4절 지성적 형상(形象)들은 어떤 분리된 형상(形相)들로부터 영혼으로 유출하는가

제5절 지성적 혼은 질료적 사물들을 영원한 이념들 안에서 인식하는가

제6절 지성적 인식은 감각적 사물들에서 얻어지는가

제7절 지성은 자기를 표상상(表象像)에 향하게 하지 않고 자기 안에 갖고 있는 가지상(可知像)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가

제8절 지성의 판단은 감각의 속박에 의해 지장을 받는가

제85문제 지성 인식의 양태와 서열에 대하여

제1절 우리 지성이 물체적이며 질료적인 것들을 인식하는 것은 표상들에서의 추상에 의한 것인가

제2절 표상들에서 추상된 지성적 형상(形象)들은 우리 지성에 대해 인식된 것에 대한 것과 같은 위치에 있는가

제3절 우리의 지성적 인식에 있어서 더 보편적인 것들은 더 먼저인가

제4절 우리는 많은 것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가

제5절 우리 지성은 복합함으로써 또는 분할함으로써 인식하는가

제6절 지성이 거짓일 수 있는가

제7절 하나이며 같은 사물을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인식할 수 있는가

제8절 지성은 가분적(可分的)인 것에 앞서 불가분(不可分)인 것을 먼저 인식하는가

제86문제 우리 지성은 질료적 사물들에 있어 무엇을 인식하는가

제1절 우리 지성은 개개(個個)의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이 무한한 것들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3절 지성이 우연적인(비필연적인) 것들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4절 우리 지성은 미래의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87문제 지성적 혼은 어떻게 자기 자신과 자기 안에 있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지성적 혼은 자기 자신을 자기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은 혼의 능력태들을 그 능력태들의 본질에 의해 인식하는가

제3절 지성은 자기의 고유활동을 인식하는가

제4절 지성은 의지의 활동을 인식하는가

제88문제 인간 혼은 어떻게 자기의 상위에 있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1절 인간의 혼은 현세 삶의 상태에 있어 비질료적 실체들을 그 자체들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가

제2절 우리 지성은 질료적 사물들의 인식을 통해 비질료적 실체들의 인식에 도달할 수 있는가

제3절 하느님은 인간 정신에 의해 인식되는 첫째 것인가

제89문제 분리된 영혼의 인식에 대하여

제1절 분리된 혼이 어떤 것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제2절 분리된 혼은 분리된 실체들을 인식하는가

제3절 분리된 혼은 모든 자연적인 것을 인식하는가

제4절 분리된 혼은 개별적인 것들을 인식하는가

제5절 이 세상에서 얻은 지식의 상태가 분리된 혼 안에 머무르는가

제6절 이 세상에서 얻은 지식의 활동은 분리된 영혼에 남아 있는가

제7절 장소적 거리가 분리된 혼의 인식에 지장을 주는가

제8절 분리된 혼은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것들을 인식하는가

색인

부기

 

- 저자 정보

토마스 아퀴나스

이탈리아의 아퀴노 근교 로카세카 가족성(城)에서 태어난 성 토마스(1225-1274)는 다섯 살 때 몬테 카시노의 베네딕토 수도원에 맡겨져 교육을 받았으며, 그후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회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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