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의10

오늘의 기도(9.11) 진리이신 주님! 언론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언론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진리로 이끌어주시고 모든 언론인들이 사랑과 정의 안에서 자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늘 함께 해주소서. 2018. 9. 11.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이 책은 예수님이 하신 많은 물음 가운데 의미 있는 물음 10가지를 뽑아 에르메스 론키 신부(마리아의 종 수도회)가 자신의 체험과 함께 풀어간 묵상집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로 교황청에서 영신수련 대피정 동안 강의한 내용으로, 네 복음서의 10가지 질문은 주님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잘 모르는 우리에게 주님이 건네시는 물음과 관계를 맺도록 초대한다. 또한 마음을 열어주고, 정답도 없고 결과에도 얽매이지 않는 열린 대화로 이끈다.‘복음의 본질적인 물음’을 통해 우리 내면에 깊이 새겨진 예수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여정에, 우리가 가는 길에, 어려운 형제들에게, 세상의 이기주의로 상처 입은 가난한 이들에게 예수님이 강생하시도록 도와준다.각 장을 시나 묵상글로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있어 묵.. 2018. 5. 14.
가톨릭 사회교리 101문 101답 나와 이웃, 세상이 함께 가는 길 ‘가톨릭 사회교리’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비오 11세와 비오 12세 교황 때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연이어 중요한 가톨릭 사회교리 문헌들이 발표되었고, 2004년에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가 편찬한 「간추린 사회교리」가 우리말로도 번역되면서 한국교회에도 ‘가톨릭 사회교리’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교리’라는 말이 어렵고 특수한 분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발표한 교서 <자비와 비참>에서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 World Day of the Poor’로 선포했다. 교황이 이날을 제정한 이유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우선적 사랑 때문이다... 2017. 11. 8.
오늘의 기도(17.6.6) 주님,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또한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기억하오니, 그들이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소서. 그들의 희생이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어 우리 나라가 참생명과 평화의 길을 걷게 하시며, 위정자들과 국민 모두가 성숙하고 깨어있는 정신으로 보다 큰 선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