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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2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알베르 바누아 | 최현순 | 115*175 | 96쪽 | 6,000원 ISBN 9788933113080 02230 | 2018. 1. 31. 발행 우리도 사제입니다_평신도 희년 필독서! 지난해 11월 19일 ‘한국 평신도 희년’이 선포되었다.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한국평협)는 단체 출범 50년을 맞는 2018년을 ‘평신도 희년’으로 정하고,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를 통해 이를 승인받았다. 평신도 희년은 올해 11월 11일까지다. 모든 신자는 각자 소명에 따라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와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맡았느냐가 아니라 희생과 봉사, 사랑으로 그 일을 해야 한다 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른 역할이 필요하.. 2018. 2. 6.
쉼을 위한 국악 명상 음반 - 그대 그리운 저녁 그대 그리운 저녁 바람 심상찮게 불고 마음의 바닥을 쓸어 갑니다. 산다는 일에 진저리치면서도 그리움 때문에 희망이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늘 다가서려 해도 뒤로 물러서는 황혼은 그대 그리운 저녁입니다. 사랑이라는 노래 마저 부르지 못하고 혹 날 저물까 봐 빈 가슴 가득 노을을 담았습니다. ❆ 내지 글 중에서 가만히 국악기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속삭이듯 말을 걸어오는 소리가 있는가 하면, 생채기 난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는 소리가 있고, 듣기만 해도 눈물을 똑, 떨구게 하는 아련한 소리도 있지요. 늘 정해진 일과를 마치고 잠들고 다시 아침을 맞고...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봄 햇살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축 처진 어깨에 날개를, 피곤에 찌든 까칠한 얼굴.. 201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