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이신 주님,
모든 이를 당신께로 이끌도록
저희에게 사회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다양한 SNS,
삶의 기본이 되어가는 인터넷 등 현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이
이 혼란한 시대에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는 참된 도구가 되게 하시고
이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선한 지혜와 축복을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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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예수님! 이 땅의 모든 교육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어려운 현실 안에서도 참교육을 실천하고자
열과 성을 다하는 세상의 모든 교육자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지혜를 나누어 주시고
그들이 참된 진리를 전하는 진정한 스승으로
묵묵히 걸어갈 수 있도록 그들의 길을 비추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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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고유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고,
저희 어른들이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지혜로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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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근원이신 주님,
저희에게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어
전 세계가 한계없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 좋은 수단이 본래의 선한 뜻을 잃고 악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물질적 고통으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기술적 혜택을 통해
모든 이에게 당신 사랑의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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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교회 안의 모든 교리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자 
교리교사로 봉사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해 주시고
그들의 활동으로 더 많은 이들이 
당신을 더 잘 알고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교리교사들에게 당신의 지혜를 가득히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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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신 주님!
법조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인류의 번영과 공동선을 위해 만들어진 법질서가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구현하는데 사용되게 하시며
법조인들이 법률의 근본정신에 충실히 뿌리내려
법을 잘 해석하고 정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빛을 주소서.
특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려는 이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법조인들에게 바르고 곧은 양심을 주시고
그들을 당신의 빛과 지혜로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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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고유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고,

저희 어른들이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지혜로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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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9.10. | 지은이: 서명옥 | 판형: 150*210

쪽수: 204쪽 | 값: 10,000원


● 기획 의도

나이 듦(늙음)은 피해 가야 할 것이 아니라 기쁘게 맞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젊은이들과 모든 연령대에 일깨워준다. 

● 주제 분류 : 성경 묵상, 영성 

● 키워드(주제어) - 나이 듦, 노년, 영성, 떠남, 단순, 축복, 화해, 희망, 보존, 온유, 고독, 눈뜸, 지혜, 동정, 평정, 찬미, 침묵, 기다림, 내맡김, 준비, 새 창조, 사랑, 자유

● 요약 : 그대 지금 은발이어도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데 늦지 않아요

아브라함, 모세, 마리아 등 성경의 인물들을 따라가며 그들이 어떻게 성숙한 노년을 맞이하는지를 영성적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다. 노년에 이뤄낸 평온과 아름다움은 젊을 때부터 걸어왔던 여정의 결실임을 보여주며 나이 듦의 영성은 젊은 시절부터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 상세 내용

이 책은 성경의 인물들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어떻게 성숙한 노년을 맞이하는지를 영성적으로 깊이있게 살펴보고 있다.

아브라함의 떠남의 영성, 이사악의 단순의 영성, 요셉의 화해의 영성, 토빗의 눈뜸의 영성, 그리고 신약의 인물로는 마리아의 동정이자 어머니 됨의 영성, 즈카르야의 침묵의 영성, 엘리사벳의 찬미의 영성, 마리아 막달레나의 사랑의 영성, 마태오의 내맡김의 영성, 바오로의 자유의 영성 등 각 인물의 생애에 깃든 역동적 영성을 따라가며 어떻게 완성된 노년을 맞이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에겐 믿음과 의심이, 신뢰와 거부가, 사랑과 증오가, 배척과 실패의 쓰라림이 함께 있었다. 삶의 빛과 그늘이 짙은 여정에서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라 자신의 영성을 완성시켜 간 것이 경이롭다. 

누구도 예외 없이 나이를 먹고 도달하는 결실로서의 노년을 생각할 때, 나이 듦의 영성은 젊어서부터 추구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단지 노년을 위한 것이 아닌 까닭이 여기에 있다. 

"노인 토빗과 젊은 사라도 서로를 보며 눈뜨게 되리라. 토빗은 사라에게 있는 젊음과 신선함을 필요로 하고, 젊은 사라는 토빗의 풍부한 인생 경험과 성숙함이 필요하리라. 이런 점에서 노년의 영성은 젊음의 영성과 교류하며 함께 흐른다. 노인이 되어도 젊은이의 신선함을 잃지 않게 될 때 우리는 새로운 것에 열려 있게 된다. 특별히 자기 자신에게 감추어진 새로운 것에 눈뜨게 될 것이다, 본래 내가 누구였고, 어떤 삶을 원하는지…." - 본문에서

● 대상

중년과 중년 이후, 노인사목 봉사자들, 어르신과 어르신 성경학교 학생들

● 지은이 : 서명옥

독일 뷔츠부르크(Würzburg) 대학교에서 기초신학 전공으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신학 연구 및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성서에서 만난 변화의 표징들」, 「올해 만날 50천사」, 「50가지 성탄 축제 이야기」 등이 있고, 논문 「인간의 실존과 계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을 바탕으로」, 「Die Sakramente im orthodoxen Christentum」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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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8월 5일 | 엮은이: 조 페티 | 옮긴이: 김영무 
판형: 100*150 | 쪽: 408 | 가격: 9,000원


● 기획 의도

여러 가지 일로 얽혀 복잡한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분주한 틈새를 이용하여 날마다 명언 또는 성경 말씀 등을 명상하면서 새로운 안목으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며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특별히 다문화가족, 이민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한영대조로 제작했다. 명상집 「은날개」를 개정, 포켓용으로 만든 것으로 손쉽게 소지하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했다.

키워드 - 365일 지혜와 만나는 기쁨
짧은 격언과 명언 또는 성경 말씀을 사랑, 기쁨, 평화 등 12가지 주제에 따라 365일 동안 날마다 쉽고 단순하게 묵상하도록 초대한다. 한영대조로 되어 있어 각 구절의 의미를 깊이거나, 한글과 영어를 배우며 명상하고픈 이들, 특히 다문화가족, 이민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내용
오랜 세월에 걸쳐 모은 870여 개의 지혜롭고 짧은 격언과 명언 또는 성경 말씀을 12가지 주제(사랑, 기쁨, 평화, 오랜 시련, 인내, 다정함, 선함, 믿음, 희망, 온유함, 절제, 말과 침묵)에 따라 365일 동안 날마다 2편 정도씩 한영대조로 묵상하도록 초대한다. 생각과 영감의 근원이요 바탕인 성경에서 뽑은 구절, 수많은 작가와 사상가의 저작에서 뽑은 구절 등, 우리가 추구하고 살아내야 할 덕목을 가르쳐 주는 보석 같은 지혜를 한데 모았다.

차례 Contents

머리말 Preface

1월 January   사랑에 대하여 On love
2월 February   기쁨에 대하여 On joy
3월 March   평화에 대하여 On peace
4월 April   오랜 시련에 대하여 On long suffering
5월 May   인내에 대하여 On patience
6월 June   다정함에 대하여 On gentleness
7월 July   선함에 대하여 On goodness
8월 August   믿음에 대하여 On faith
9월 September   희망에 대하여 On hope
10월 October   온유함에 대하여 On docility
11월 November   절제에 대하여 On temperance
12월 December   말과 침묵에 대하여 On words and silence

대상
삶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은 이, 영감과 지혜를 얻고 싶은 이, 지혜롭고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이, 주어진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이, 다중 업무에 자유로워지고 싶은 이, 초교파적으로 깨달음을 얻고 공감하고 싶어하는 이, 바쁜 가운데 틈을 내어 기도하고 묵상하려는 이, 다문화가족, 이주민 노동자,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이, 중학생 이상.

엮은이 : 조 페티 (Jo Petty)
Apples of God, Treasures of Silver, Golden Prayers, Golden Praises, An Apple a Day, Jo Petty's Words to Live by, Journal into Yesterday, My Lamp & My Light 등 동서고금의 지혜를 모아 소개하고 있다.

옮긴이 : 김영무 (金榮茂 1944-2001)
자연친화적 세계를 따뜻하고 생생한 시각으로 그려 자본주의 문명의 자기파괴성을 경고한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시인․문학평론가. 1944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 「창작과 비평」에 ‘이육사론’을 발표하여 평론활동을 시작했으며, 1990년 평론집 「시의 언어와 삶의 언어」로 대한민국문학상을 받았다. 1991년부터 캐나다 교포신문에 시를 발표했고 국내에서는 1993년에 「녹색평론」과 「창작과 비평」에 시를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 「꽃들에게 희망을」․「아낌없이 주는 나무」․「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블레이크 시선집」․ The Sound of My Waves: Selected Poems of Koun 등 다수가 있고, 시집으로 「색동단풍숲을 노래하라」․「산은 새소리마저 쌓아두지 않는구나」․「가상현실」이 있고 백석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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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머튼 지음, 안소근 옮김, 『토머스 머튼이 길어낸 사막의 지혜』, 바오로딸, 2011


빛과 위로의 벗

토머스 머튼은 생애 마지막 시기에 트라피스트 수도원 내에 있는 숲속에다 자신이 직접 ‘은수자의 집’을 지었다. 그만큼 머튼은 은수생활에 대한 동경이 컸으며 고독과 침묵 속에 은수자로 살고자 했던 치열한 원의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머튼이 라틴어로 된 사막교부들의 금언집에서 150편의 짧은 이야기를 골라 번역했다. 주제나 형식을 따르지 않고 수도생활을 함께하는 형제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을 골랐는데 그것은 머튼이 20세기의 수도승으로서 초기 수도승들이 누린 특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나름대로의 선집을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막교부들의 전성기인 4세기에 은수자들은 참된 자아와 구원을 찾아 이집트, 팔레스타인, 아라비아, 페르시아의 사막으로 가 수행을 했다.
방대한 교부들의 금언집에서 골라낸 짤막한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금언(金言)으로서 촌철살인의 힘을 발휘한다.

“교부들은 겸손하고 말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며 할 말도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속성에 대해 긴 연설을 하거나 성경의 신비적 의미를 설명하려 들지 않았다. 이들이 하느님에 대해 조금밖에 말하지 않은 것은, 하느님께서 계신 곳 가까이 이르면 수많은 말보다 침묵이 더 중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마카리오 아빠스가 말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할 때 당신이 분노한다면 당신은 격정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당신 자신을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악은 결코 악을 몰아내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악을 행한다면 당신은 그에게 선을 행함으로써 그 선행이 악을 무너뜨리게 해야 합니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도승이 아닙니다. 악을 악으로 갚는 사람은 수도승이 아닙니다. 분노하는 사람은 수도승이 아닙니다.”

초기교회의 은수자들이 탈혼가라든가 기적을 행한다든가 광신적 고행을 하는 사람이라는 잘못된 선입관도 바로잡아 주며 지금 이 시대에도 참된 자아와 구원을 찾아 깊이 고민하며 길 떠나는 이들과 기도생활을 갈망하는 이들, 수도생활과 영적 성장을 위해 매진하려는 이들에게 빛과 위로가 되어주리라 믿는다.

- 박문희 고로나 수녀

* 이 글은 가톨릭뉴스 '삶과 신앙'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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