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이 
인간의 욕심과 온갖 공해로 파괴되고 있사오니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존하여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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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당신 사랑으로 저희를 창조하시어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디에도 기댈 곳 하나 없이 여겨지는 때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 내어보이기에도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언제나 저희를 바라보시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저희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그 자비 안에서 
저희는 하느님과 한 가족임을 느끼고, 믿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 안에서 용기를 얻고, 
희망을 찾으며 주님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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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주님!
당신은 어두운 심연을 빛으로 여셨습니다.
빛은 당신 창조 중 가장 첫 번째였습니다. 
또한, 당신 스스로 빛으로 저희에게 오시어
기꺼이 빛의 자녀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주님, 당신의 빛으로 저희가 나아가게 하소서.
당신의 빛은 아픔이 아님을 저는 압니다.
당신의 빛으로 나아갈 
용기와 굳셈을 제게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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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주님, 당신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 아픔을 주는 이들과 
제가 모르는 이들마저 당신의 선물입니다.
또한, 저 역시 그들의 선물입니다.

주님 당신이 서로의 협력자로 저희를 지으셨으니
그 뜻에 맞게 저희가 서로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숨을 나눠 가진 저희가 서로 사랑할 때
당신이 함께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지치지 않고 사랑하도록
주님 저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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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신 하느님,
당신은 한 명의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사랑으로 그 한 명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사람에게 환경을, 시간을, 그리고 사람을 베푸셨습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당신을 잊습니다.
때로는 당신에게 도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저 사랑이시기에 저희를 기다리십니다.
어떠한 폭력도 가하지 않으시고 마음 열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관대함으로 저희를 용서하시며 구원하십니다.
하느님, 당신의 참사랑은 저희의 구원입니다.
당신의 구원으로 인해 저는 당신이 베푸신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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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은 위대하시니
온갖 찬미를 받아 마땅하십니다.
당신의 권능은 크고
지혜는 끝이 없습니다.
작은 피조물인 인간이
당신께 찬미 노래 올립니다.

불안정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
자신이 지은 죄의 증인
교만하기 짝이 없으나
당신 창조의 작은 부분이기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인간에게 숨을 불어넣으신 분도
당신이시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존재로 만드신 것도
당신이시니
당신 안에서 안식을 얻기까지 
저희는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 성 아우구스티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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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 안에서
제가 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으니
저희가 하는 일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소서. 
 
일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힘이 돋게 하시고
땀 흘리는 가운데
기쁨이 자라게 하소서. 
 
일하면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밝은 얼굴로
사람들 안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사람들을 위해
제가 하는 모든 일을
당신 앞에 봉헌하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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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신부,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바오로딸, 2012


태양과 비교한 지구도 작지만 지구 안에 사는 인간은 티끌보다 작다.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가 ‘인간은 소우주’라고 말했지만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인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구 안에 생존하는 어떠한 생물종도 인간과 무관한 종은 없다. 다양한 생물종이 사라지면 인간 생존 기반도 사라진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북극곰… 다 읽었다”라고 하니 옆에 있던 후배 수녀가 “어때요? 재미있어요?” 하고 묻는다. 내가 “음…” 하고 뜸을 들이니 “별로예요?” 하고 묻는다.

“음… 내가 물을 아껴 쓰기 시작하고 컴퓨터 코드를 뽑기 시작했으니 성공한 책 아닌가!”라고 대답했다. 나 같은 사람도 책을 읽고서 실천했으니 아껴 쓴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첫 장은 ‘지구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지구의 탄생 과정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어려운 과학용어를 쓰지 않아도 읽으면서 나는 지구에 대한 경외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을 하느님이 창조하셨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구의 이해를 말하면서 신부님은 성 프란치스코의 태양의 찬가를 함께 말씀하신다. 성인은 그 모든 과학지식이 없이도 지구의 창조 과정을 알았고 그것이 하느님의 손길이었음을 꿰뚫고 있었다. 46억 년 동안 생명체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준비한 지구에 스며 있는 하느님 창조의 손길을 알았기에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었고 자신이 가난한 사람임을 알았기에 정결하게 모든 자연을 사랑할 수 있었으리라 여겨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창세기의 말씀들이 그냥 성경의 말로만 여겨왔는데 그분 창조사업의 결과물이 지금 여기에 현존하고 있음을 마음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모두와 함께 나누고픈 또 하나의 새로운 사실은 무정자증에 대한 얘기였다. 농약을 친 먹을거리와 중금속에 오염된 합성화학물질로 가득한 물질 속에서 자란 처녀 총각 몸 안에서는 내분비계 교란이 일어나고 그 결과 무정자증이 생긴다고 한다. 과학적으로는 3천 마리 이하의 정자를 가진 사람을 무정자증이라 진단한다고 한다. 건강한 남성의 정자수는 보통으로는 1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정자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 신부님께서는 첫째 원인이 엄마에게 있다고 하신다. 엄마 몸속에 쌓인 독성 중금속이 아기에게 대물림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분비계 교란 물질을 대물림의 독극물이라고 부른단다. 기준치보다 서너 배가 넘는 독성 합성세제를 세탁기에 넣고 옷을 빨아 아이에게 입히거나, 화학물질이 첨가된 패스트푸드를 먹이는 엄마들은 아이의 씨를 말리는 중이라고 한다. 둘째 원인은 결혼하기 전까지 젊은이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전혀 모른 채 오염물질과 해로운 먹거리로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자가 파괴되어 가는 줄도 모르고 온갖 나쁜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다. 그 결과 결혼 후 자신이 무정자증인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많이 늦은 상태인 것이다. 무정자증의 첫째 원인이 엄마라고 하니 우리 모두는 환경운동에서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깨닫는다. 나만 망가지면 되는데 그것이 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가 미치니 말이다.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환경에 대한 얘기는 너무 많이 들어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 대충 그런 말이겠거니 생각하고 귀담아듣지 않기 때문이다. 때론 나와 너무 먼 얘기인 것 같고, 혼자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일을 한다고 해서 별 소용도 없는 듯하고.

우리가 외출할 때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으려고 모자를 쓰고 얼굴을 거의 다 가리는 마스크를 하고 나가는 것처럼 내 아이가 무정자증으로 아빠 엄마로서 누려야 할 기쁨을 빼앗기고 있다면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거기다가 우리는 하느님의 창조사업을 가장 잘 안다는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그분께서 주시는 은총을 받아먹기만 할 것인가? 그 은총에 응답하는 길은 그리 멀지 않다.


- 황현아 클라우디아 수녀

* 광주교구 간행물 <하늘지기>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광주교구 하늘지기 바로가기


Q) 고학년 아이들에게 첫영성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천지창조 이야기가 무슨 달나라 이야기일 텐데요.

이즈음의 아이들은 과학을 맹신해서 창조의 의미를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답니다.

과학과 창조의 이야기를 잘 설명해놓은 아이들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A) 좋으신 주님께 찬미~


첫영성체 준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군요.

체험하시는 것처럼,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를 통해 높은 수준의 과학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

하느님의 천지창조와 신앙에 대해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과 과학, 창조와 진화에 대해 의문을 갖는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를 인정해주고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에 그치지 않고

보다 넓은 하느님 세계로 들어올 수 있도록 이끄는

신앙교육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을 위한

과학과 창조이야기를 다룬 책은 찾기 어렵습니다.

'1+1=2'처럼 공식과 답이 분명한 과학과는 달리

하느님의 세계는 은총과 영적 성숙을 통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로 표현하는 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신, 회원님이 읽으시고 이해한 내용을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데

도움이 될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신앙을 키우는 과학 이야기> 바로가기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바로가기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바로가기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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