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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층산3

고통 속에 꽃피는 믿음·희망… 우리를 위로하는 고전 명작 -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평화신문 2020.04.05 발행 [1558호] 박해, 재난, 체포, 흑사병, 멸시…. 참다운 인간애와 보편적 사랑은 이같이 인간의 삶이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할 때 빛을 발한다. 코로나19로 육체적ㆍ정신적ㆍ영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고전 명작(바오로딸 출간)을 소개한다. 고전 명작들은 하나같이 “하느님은 고통의 순간에 어디 계신가?”라는 삶의 질문을 아름답고 깊은 문체로 담아내고 있다. 천국의 열쇠 / A.J.크로닌 / 이승우 옮김 1941년 초판이 나온 이래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A.J.크로닌의 역작. 주인공 프랜시스 치점은 고아로 성장했지만 해맑은 영혼을 지닌 사제로 성장한다. 이상주의적이고 자유분방한 치점 신부는 보수적인 성직자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중국의 선교사로 파견된다.. 2020. 4. 2.
성바오로딸수도회 수원 분원 ‘가톨릭 명작 읽기’ 프로그램 _ 가을, 영적 독서로 신자들 마음 물들이다 - 가톨릭신문 성바오로딸수도회 수원 분원 ‘가톨릭 명작 읽기’ 프로그램 가을, 영적 독서로 신자들 마음 물들이다 총 8회 과정으로 모임 진행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서로의 생각과 느낌 나누며 함께 듣고 읽는 독서 통해 성숙한 신앙생활 이끌어 가톨릭신문 2019-10-27 [제3167호, 6면] 유신독재 체제하에서 정권의 비인간적 행태를 고발하며 인권 운동에 온 삶을 내던졌던 메리놀외방전교회 故 제임스 시노트 신부는 A.J.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를 읽고 주인공 치점 신부 모습에 감화돼 사제의 길을 택했다. 이처럼 한 권의 명작(名作)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기도 한다. 교구에 ‘명작 읽기’ 분위기가 일고 있다. 성바오로딸수도회 수원 분원(분원장 강묘순 수녀)이 마련하고 있는 ‘가톨릭 명작 읽기’(이하 명작.. 2019. 10. 25.
고전의 향기(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2017.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