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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50

성바오로딸수도회 ‘바오로딸 혜화나무’ 문 열어 - 가톨릭신문 성바오로딸수도회 ‘바오로딸 혜화나무’ 문 열어 도심 속 ‘영적 피톤치드’ 뿜어낼 특별한 나무 기존 명동 바오로딸 서원 접고 혜화동에 새로 마련한 소통 공간 공연·전시공간과 공방·스튜디오 서원·카페·모임방·기도실 등 갖춰 다양한 아카데미·기도훈련 진행 신자들에게 스튜디오 대여도 성바오로딸수도회 ‘바오로딸 혜화나무’ 문 열어 젊음과 예술의 에너지로 활기가 넘치는 혜화동에 하느님과 세상을 이어주는 특별한 나무가 뿌리내렸다. 성바오로딸수도회(한국관구장 이금희 수녀)는 서울 종... www.catholictimes.org 2020. 10. 22.
유튜브 콘텐츠 ‘성경시대 음식 만들기’ 제작한 성바오로딸수도회 윤영란 수녀 - 가톨릭신문 “성경 속 음식 만들어 이웃과 나눠보세요” 가톨릭신문 2020-08-23 [제3208호, 21면] “예수님이 초대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힘든 일을 잊고 기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성경시대 음식 만들기’로 신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윤영란 수녀는 자신의 콘텐츠를 이같이 소개했다. 예수님이 드셨던 음식을 만들고 그 안에 담긴 성경의 의미를 알려주는 ‘성경시대 음식 만들기’는 8월 4일 시작해 매주 화요일에 새로운 음식으로 신자들과 만나고 있다. 오랜 시간 성경 강의를 진행해 온 윤 수녀는 신자들이 성경을 어렵게 느끼는 것에 안타까움이 남았다. 쉽게 성경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떠오른 아이디어가 성경시대 음식이었다. “성경은 ‘공부’해야 한다는 생.. 2020. 8. 26.
「은총」 발간한 평신도 신학자 최현순 교수 - 가톨릭신문 “우리 삶이 항상 하느님 은총 속에 있음을 기억하세요” 하느님이 주시는 ‘좋은 것’으로 은총 이해하면 좋지 않은 일 생겼을 때 하느님 원망하게 돼 “삶 자체가 은총” 깨달으면 신앙 달라질 수 있어 전례사전에 따르면 은총은 ‘하느님께서 영혼의 선을 위해 인간에게 부어 주시는 내적이고 초자연적인 도움 또는 선물’이라고 정의된다. 실제로 신앙인들은 병의 치유나 사회적 성공, 가정의 화목 등 삶에서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것들에 은총이란 단어를 쓴다.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교의신학과 제1·2차 바티칸공의회 교회론을 공부한 평신도 신학자 최현순(데레사·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교수는 “만약 은총을 하느님이 주시는 어떤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하느님이 내게 은총을 주시지 않았다고.. 2020. 8. 21.
「불평 멈추기」- 가톨릭신문 「불평 멈추기」 불평은 에너지 앗아가는 ‘블랙홀’ 걷어내는 순간 행복을 일깨운다 불평 부추기는 원인 분석 멈추기 위한 실천사항 제시 카레이싱 챔피언이었던 알렉스 자나르디는 경기 도중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잃었다. 절망에 빠질 수도 있는 순간 그는 “다리를 잃고 다시 깨어났을 때 나는 잃어버린 목표가 아니라, 남아있는 목표를 바라봤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재활 이후 런던 패럴림픽 핸드사이클링 마라톤에 참가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가 한계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삶에 대한 낙관적인 자세다. 이탈리아의 심리학자이자 정신요법 학자인 살보 노에는 “불평은 에너지를 앗아가 버리는 블랙홀과 같다”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불평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신 앞에 놓인 상..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