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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어디로가야하나33

[환경/생태신학]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 황창연 황창연 신부,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바오로딸, 2012“태양과 비교한 지구도 작지만 지구 안에 사는 인간은 티끌보다 작다.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가 ‘인간은 소우주’라고 말했지만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인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구 안에 생존하는 어떠한 생물종도 인간과 무관한 종은 없다. 다양한 생물종이 사라지면 인간 생존 기반도 사라진다.”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북극곰… 다 읽었다”라고 하니 옆에 있던 후배 수녀가 “어때요? 재미있어요?” 하고 묻는다. 내가 “음…” 하고 뜸을 들이니 “별로예요?” 하고 묻는다.“음… 내가 물을 아껴 쓰기 시작하고 컴퓨터 코드를 뽑기 시작했으니 성공한 책 아닌가!”라고 대답했다. 나 같은 사람도 책을 읽고서 실천했으니 아껴 쓴다는 것은 그리.. 2012. 9. 6.
과학과 창조의 이야기 Q) 고학년 아이들에게 첫영성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이 아이들에게는 천지창조 이야기가 무슨 달나라 이야기일 텐데요.이즈음의 아이들은 과학을 맹신해서 창조의 의미를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답니다.과학과 창조의 이야기를 잘 설명해놓은 아이들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A) 좋으신 주님께 찬미~ 첫영성체 준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군요.체험하시는 것처럼,요즘 아이들은 미디어를 통해 높은 수준의 과학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하느님의 천지창조와 신앙에 대해 단순하게받아들이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과 과학, 창조와 진화에 대해 의문을 갖는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를 인정해주고아이들이 과학적 지식에 그치지 않고보다 넓은 하느님 세계로 들어올 수 있도록 이끄는신앙교육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이.. 2012. 8. 24.
아기곰이 불쌍해요 - 윤소정 님 작품 동영상 바로가기 2012. 8. 9.
열대야를 물리치는 법 - 남은미 님 작품 동영상 바로가기 201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