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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402

오늘의 기도(4.16) 저의 주인이신 주님, 부족하고 비천한 저를 당신께 내어 맡깁니다. 저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느낍니다. 당신께 청하오니, 오늘 제게 주어진 모든 순간 속에서 당신의 손길을 원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소서. 채우고 또 채워 넘치게 주시는 당신의 섭리를 느낄 수 있게 하소서. 2018. 4. 16.
오늘의 기도(4.13) 평화의 주님,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그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아끼는 마음으로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위험에서 그들을 보호하소서. 2018. 4. 13.
오늘의 기도(4.10) 사랑하올 예수님! 제가 오늘 만나게 되는 많은 이웃들을 밝은 얼굴과 열린 마음으로 맞아들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당신의 자녀로서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소서. 2018. 4. 10.
오늘의 기도(4.5) 저희 약함을 일깨우시는 주님, 감기로 열이 오르거나 몸살이 나서 재채기를 하며 입맛을 잃어버린 제 모습을 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마저 약해져 어쩔 줄 모르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죽을 병이 걸려야 당신을 생각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제 영혼이 그렇게 가볍고 예민한 것을 몸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열뜬 제 몸에게 오히려 감사하며 짜증내지 않고 그 몸을 잘 건사해 건강을 되찾게 하소서. 건강한 몸으로 당신께 감사드리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