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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함10

오늘의 기도(11.22) 생명의 원천이신 주님,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세상을 등지고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적비관, 취업실패, 생활고 등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잣대 때문에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님께 청하오니, 이들에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주시고 또한 주님의 자녀로 이끄시어 주님의 은총 안에서 자신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2018. 11. 22.
오늘의 기도(8.31) 저희가 당신의 뜻과 그 나라를 먼저 구하면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더 잘 알고 계신 당신께서 은총으로 저희를 길러주실 텐데 저희 마음은 항상 다른 것을 찾아 헤맵니다. 저희를 가장 소중한 자녀로 길러주시는 하느님! 저희가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 썩어 없어져 버릴 모든 것에서 벗어나 오로지 하느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성전에서 입으로만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지 말게 하시고 저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 나라의 창고에 가득 쌓이게 하시어 하느님의 칭찬을 받게 하소서! "그래, 잘했다. 내 아들, 내 딸아!" _ 「시시콜콜해도 괜찮아」중에서 2018. 8. 31.
오늘의 기도(7.18) 생명이신 하느님, 세상 만물을 만드시며 보시니 참 좋더라! 라고 말씀하신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아 보존하고 살리는 일에 마음쓰게 하시고 후손에게 남겨줄 세상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남겨주게 하소서. 2018. 7. 18.
오늘의 기도(5.11) 주님, 저에게 노동의 덕을 가르쳐 주십시오. 상을 본뜨는 조각가의 인내심, 담요를 짜는 직조공의 인내심, 몸을 구브리고 일하는 재봉사의 인내심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에게 컴퓨터를 다루는 젊은이의 활기, 악천후와 관계없이 들판에서 일하는 농부의 끈기, 자동차를 수리하는 기술자의 강인함,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어머니의 품위, 간호사의 다정함을 가르쳐 주소서. 제가 제 일을 소중히 여기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이웃을 존중하고,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만족스런 기쁨과 웃음을 주며 사람들에게 노동의 결실을 내놓을 때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저의 노동이 되며 제 삶은 제가 만나는 이들을 통해 주님께 봉헌하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_ 「희망의 기도 」중에서 201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