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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29

가야금의 찬미 가야금의 찬미박경소 성가연주곡집 덩더덩 덩덩 딩가딩 딩딩♩♪♫♬가만히 국악기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마다 사연이 있는 것 같다. 속삭이듯 말을 걸어오는 소리가 있는가 하면, 생채기 난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는 소리가 있고, 듣기만 해도 눈물을 똑, 떨구게 하는 아련한 소리도 있다. 가야금 소리는 어떨까? 밝고 경쾌하면서도 부드럽고 눈물 나는... 깊은 여운의 향이 오래 머무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봄빛 가득 행복을 꿈꾸자.​ 가야금으로 드리는 기도 이번 음반에서 박경소는 신자들이 자주 부르는 성가를 가야금의 선율에 맞추어 직접 편곡하고 연주하였다. 이 음반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성가에 대한, 가야금 연주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한다.​ 국악기이지만 밝고.. 2017. 5. 2.
성모성월 추천 매체 2017. 4. 27.
쉼을 위한 국악 명상 음반 - 그대 그리운 저녁 그대 그리운 저녁 바람 심상찮게 불고 마음의 바닥을 쓸어 갑니다. 산다는 일에 진저리치면서도 그리움 때문에 희망이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늘 다가서려 해도 뒤로 물러서는 황혼은 그대 그리운 저녁입니다. 사랑이라는 노래 마저 부르지 못하고 혹 날 저물까 봐 빈 가슴 가득 노을을 담았습니다. ❆ 내지 글 중에서 가만히 국악기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속삭이듯 말을 걸어오는 소리가 있는가 하면, 생채기 난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는 소리가 있고, 듣기만 해도 눈물을 똑, 떨구게 하는 아련한 소리도 있지요. 늘 정해진 일과를 마치고 잠들고 다시 아침을 맞고...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봄 햇살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축 처진 어깨에 날개를, 피곤에 찌든 까칠한 얼굴.. 2014. 2. 24.
[새 음반]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 3 ‘말 말 말’ [새 음반]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 3 ‘말말말’ “말 한마디로 인생이 바뀝니다” 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3-08-25 [제2859호, 15면] 말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수많은 말 가운데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로 그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3 ‘말말말’(바오로딸/1만 8000원)이 출시됐다. 황창연 신부(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는 CD를 통해 말에 대한 중요성과 말을 통해 서로를 알리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비결을 유쾌하게 전한다. 시종일관 웃음을 흘리며 듣다 보면 행복감과 자신감이 부쩍 늘어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CD는 3개 한 세트로 ‘말 한마디에 사람 인생이 바뀐다’ ‘부부 사이에 말이 통하려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