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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15

오늘의 기도(8.11)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히브 12,5) 주님, 당신은 죄 없으신 진리이심에도 구원을 위해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저희도 세상 속 당신 복음을 위해 달가이 가시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2017. 8. 11.
오늘의 기도(17.7.12) 예수님,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당신이 부르지 않으시면 누구도 당신께 나아갈 수 없으니 저희를 부르소서. 성실하게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당신은 길, 진리, 생명이십니다. 길이신 예수님, 저희를 맞아주소서. 진리이신 예수님, 저희를 굳건하게 하소서. 생명이신 예수님, 저희를 살아 움직이게 하소서. - 성 암브로시오 - 2017. 7. 12.
오늘의 기도(17.6.19)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보고 맛보고 만져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 주는 살아 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2017. 6. 19.
오늘의 기도(17.5.26) 당신은 어둠을 없애려고 근심하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불을 켜기만 하십시오. -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 저희의 근심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 어둠을 없애는 방법은 불을 밝히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빛이신 주님, 제 안에 오시어 내면의 어둠을 환히 밝혀 주시고 저를 온전히 차지하소서. 참 빛이신 주님을 저희 안에 모셔들여 세상을 밝히는 작은 불빛의 역할을 기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늘 깨어있게 하소서. 아멘. 201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