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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48

당신 날개 펼치소서 (2010), (2015)에 이은 바오로딸 수녀들의 기도 노래 시리즈 세 번째 음반. 신자들이 좋아하는 생활성가와 번안곡, 그리고 수녀들이 직접 작사 · 작곡한 노래까지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일곱 명의 수녀들이 이번 음반을 위해 함께 모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맞추어 가며 녹음에 참여했다. 꾸준히 작곡 활동을 계속 해왔던 성바오로딸수도회의 황난영 수녀와 이진영 수녀, 이화영 수녀 그리고 에 참여한 권오준(음악감독과 편곡)과 정수경(노래 지도)이 이번 음반에 함께 작업했다. 기도하며 부르는 수녀들의 노래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주님의 날개 안에서 편히 쉬는 듯한 평화와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번 음반 중에서 몇 곡의 특징을 살펴보면먼저 타이틀곡 ‘당신 날개 펼.. 2018. 10. 12.
오늘의 기도(8.16) 우리 영혼의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 세상 속에서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흔들리고, 아파하는 저희에게 언제나 두 팔을 벌려 당신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며 변함없이 기다리시는 주님. 저희의 갈라지고, 상처난 모든 마음을 당신의 품에 맡겨드리오니 주님 안에서 평화를 얻고 희망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루카 15,4) 2018. 8. 16.
오늘의 기도(7.24) 하느님, 당신이 아담에게 어디 있느냐 물으신 것은아담을 탓하기 위해서가 아님을 저는 아닙니다.당신께 몸을 숨긴 아담을 걱정하시며사랑으로 찾으신 것을 저는 믿습니다.하느님, 어떠한 것도 당신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세상 모두를 속인다 해도당신의 눈앞에는 숨길 수 없습니다.당신 앞에 저를 숨기는 교만을 거두어 주소서.진실 되게 저의 약하고 가난한 모든 것을 당신께 내어드리게 하소서.당신은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당신 손길만이 제게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깨닫게 하소서. 2018. 7. 24.
오늘의 기도(7.17) 생명을 주시는 성령님! 세상의 유혹과 제 안에 불신에서 저를 치유해 주시고, 저의 마음 속 양심의 목소리를 따라 믿음으로 당신을 섬기는 삶을 살도록 저를 인도해 주소서.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