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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92

오늘의 기도(9.21) + 감사하는 삶을 위해 주님,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저를 갈망하여 세상에 내신 주님! 사무친 당신 사랑이 잉태한 저를 사랑하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발걸음 하나하나 낱낱이 헤아리시고 말마디 하나하나 일일이 거들어 주시니 깃털처럼 가벼운 제 영혼이 당신께 나아가리다. 냉정한 세상 속에서도 그 힘으로 살아가리다. 눈물의 골짜기라도 그 눈물 그치오리다. 오직 당신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니 저는 그만 행복한 사람이 되나이다. 고맙습니다, 주님.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중에서 2018. 9. 21.
오늘의 기도(9.6) 마음이 온유하고 겸허하신 예수님우리 안에 겸허한 마음, 끊임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마음이 자라나게 해주십시오. 자신만을 바라보지 말고 이웃을 바라보게 해주십시오. 제 일에만 마음을 쓰지 않고 이웃을 위해 자신을 잊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설사 제가 잊혀진 존재가 된다 해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언제까지고 받은 상처만을 바라보고 한탄하지 않는 굳센 마음을 길러주십시오. 누군가가 저를 멸시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고 바칠 수 있는 마음을 제 안에 길러주십시오. 때로는 침묵하고 때로는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레 드러내면서 서로 다른 생각과 견해를 하나로 해가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_ 「사랑의 기도」중에서 2018. 9. 6.
오늘의 기도(9.4)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함께 하시기에 저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하느님이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 안으로 이끄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저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주님, 저를 받아주소서. 2018. 9. 4.
오늘의 기도(8.22) 저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주님, 당신 숨결을 따라 아이들이 숨쉬게 하시고 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집에서 평화롭게 하시고 학교에서 편안하게 하소서. 배우고 익히는 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착하고 반듯하게 살아가도록 도우시고 이끌어 주소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정겨운 우정을 나누게 하시고 서로서로 행복하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