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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29

오늘의 기도(3.16)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하느님께는 가능하다.” (루카 18,27)주님, 당신은 어떠한 불가능도 없는 분이십니다. 물을 포도주를 바꾸시고 병든 이를 일으키시며 당신을 모른다고 배반한 베드로를 순교자로 바꾸실 만치 당신의 힘은 무한하십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실 수 있는 분이기에 저는 모든 것을 바랍니다. 당신과 어긋나있는 저의 모든 것을 당신을 바라게 하소서. 저도 모르는 제 마음 깊은 곳까지 당신께 온전히 내어드리기를 저는 바랍니다. 2018. 3. 16.
오늘의 기도(3.15) 주님, 보소서, 당신의 눈물입니다. 먼지 앉은 저희 가슴을 쓸어내리는 당신의 눈물입니다. 저희 죄를 씻으시고 저희를 악에서 건져내소서. 저희 가슴이 당신 사랑에 젖어 생기를 되찾으리다. 저희 머리가 당신 생각에 잠겨 오롯이 반듯하게 되리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3. 15.
오늘의 기도(2.26) 예수님, 당신은 죽은 라자로를 다시 일으키시고 눈먼 이에게 빛을, 더러운 영에 시달리던 이를 자유로이 풀어주시지만, 당신의 십자가를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당신은 무한하신 분이시지만 사람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시며 자신을 내려놓으셨습니다. 당신은 십자가를 지시기 이전에도 오로지 사람을 위해 사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치유와 기적은 오로지 사람을 위한 것이었고 그것은 세상의 권능과는 다른 가장 낮은 이로의 섬김이었습니다. 당신은 출생부터 죽음까지 오로지 가장 낮은 이로 저희를 받아주셨습니다. 주님, 가장 낮은 이로의 당신을 저희가 기억하고 이를 저희의 자랑으로 여기게 하소서. ​ 2018. 2. 26.
사순 제2주간 '정화' ▶도서보러가기 : http://bit.ly/2CdufKM 201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