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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아프리카 선교 떠난 성악가 김청자 씨 "용서와 인내 배워" 아프리카 선교 떠난 성악가 김청자 씨 "용서와 인내 배워" 발행일 : PBC뉴스 2014-10-29 [앵커]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씨가 아프리카에서 평화와 사랑의 길을 찾은 이야기를 엮은 책이 나왔습니다.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발표회를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프리카 말라위의 오지 카롱가에서 자신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청자 씨.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에서는 아프리카에서의 김씨의 삶과 더불어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말라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담은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린 신간 발표회에서 김청자 씨는 “아프리카 여행을 하던 도중 깊은 감명을 받아 선교활동을 펼치기로 마음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014. 10. 29.
한국인 첫 메조소프라노의 아프리카 사랑 한국인 첫 메조소프라노의 아프리카 사랑 바오로딸출판사, 김청자 자서전 출간 발행일 : 세계일보 2014-10-28 가톨릭 바오로딸출판사가 한국인의 훈훈한 아프리카 사랑을 담은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사진)을 펴냈다. 책은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70)의 자서전이다. 그녀는 간호조무사로 찾아간 독일에서 성악가의 꿈을 이룬 입지전적 인물이다. 1963년 외국 신부의 도움으로 독일에 간 그녀는 돌보던 환자를 통해 음악계의 은인을 만났고, 독일에 도착한 지 5개월 만에 레오폴트 모차르트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공부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7년 뒤, 1970년 김청자는 한국인 최초로 메조소프라노 가수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올랐다. 이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 2014. 10. 29.
바오로딸 콘텐츠, 스케치북 작가전 바오로딸 콘텐츠, 스케치북 작가전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4-10-26 온라인 ‘가톨릭 콘텐츠’ 전시장에서 만난다지난해부터 CCL로 개방된 그림·동영상 등 기부자료 공개 인기코너 ‘스케치북’ 작품들 액자·소품 등 형태로 전시 “재능기부 작가들 보답 의미11월 2일까지 서울 가톨릭회관 ▲ 임의준 신부 그림묵상 ‘빵부스러기’. ▲ 소나무 신부 강론 ‘마음산책’. ▲ 오 마리아 수녀 ‘복음그림’. ▲ 토마토 신부 그림묵상 ‘느리게 걷기’. 지난해 8월 온라인을 통한 가톨릭 콘텐츠의 무료 기부와 개방, 공유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며 CCL(Creative Commons Licence)형식으로 시작된 바오로딸 콘텐츠가 개통 1년여 만에 오프라인 전시로 관람객을 찾는다. 바오로딸 콘텐츠 가운데 많은 인기를 얻고 .. 2014. 10. 28.
“많이 받을수록 많이 나누는 게 하늘나라 법칙” “많이 받을수록 많이 나누는 게 하늘나라 법칙” 발행일 : [한겨레신문 2014.10.23]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사진 이길우 선임기자 [짬] ‘아프리카 사랑’ 자전에세이 펴낸 성악가 김청자씨 “가장 많이 받은 자가 가장 많이 나누어야 하는 것이 ‘하늘나라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아프리카로 갔어요.” 그는 스스로를 ‘가장 많이 받은 자’라고 생각했다.2009년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를 돌며 남은 생을 보낼 곳을 찾던 그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검은 눈망울을 보았다. “깜깜한 밤이었어요. 하늘엔 수많은 별들이 반짝거렸어요. 골목길을 가다가 20여명의 어린이들과 마주쳤어요. 낮에 성당에 왔던 아이들이었어요. 브람스의 자장가를 한국어와 독일어로 불러줬어요. 노래가 끝나자 굶주림에 뼈만 남은.. 2014. 10. 24.